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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글로벌센터, 2025년 하계 토익사관학교 입소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0일 명덕관 아트홀에서 ‘2025년 하계 토익사관학교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센터장 이연향)의 주관으로 재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취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파고다어학원과 협력하여 맞춤형 고강도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토익사관학교는 7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매일 6시간씩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기초1(위닝토익), 기초2(점프토익), 중급(도전토익), 실전반(끝토익) 등4개 반으로 나뉘어 수준별 맞춤 수업을 받는다.
강의는 파트별 전문 강사진이 맡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매일 실시되는 ‘Daily Voca 테스트’와 함께 그룹 스터디, 강사와의 1:1 멘토링, 특성화 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며 매주 모의 토익 시험을 통해 개인별 취약 영역을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2025년 2월까지 무료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여 학습의 지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수 학습자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출석률과 성적을 기준으로 반별 우수자 2명을 선발해 시상하며, 그룹 활동의 성실도와 태도를 종합 평가해 우수 그룹 2팀도 별도로 선정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료자 전원에게는 특별학점(1학점)과 마일리지(30점)가 부여되며, 글로벌센터에서 주관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우선 선발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권나영 학생은 “이번 토익사관학교를 통해 영어 실력을 한 단계 향상시켜 향후 해외 간호사로서 글로벌 무대에서도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5-07-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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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울산 외국인 여성 초청 ‘학과 체험’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7월 9일 울산이민사회통합센터(센터장 정정화)에서 수업 중인 외국인 여성 41명을 초청해 외국인전담학과에 대한 설명회와 실습실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케어과와 글로벌뷰티과, 입학처에서 주관하였으며, 유학생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학고 학과 선택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간호학과 실습실까지 직접 둘러보며 한국에서의 진학과 취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
글로벌케어과(학과장 박금녀)는 사회복지사 2급, 요양보호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통역사 양성과정도 개설 할 예정이며 졸업 후 간호학과 편입도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6년 3월 신설 예정인 글로벌뷰티과는 K-뷰티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헤어디자인, 메이크업, 네일, 두피관리 등 실기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주 2일 대면수업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는 유연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네팔, 베트남, 필리핀, 태국, 러시아,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여성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네팔 출신 간호사 비파나(Bipana)씨는 네팔 병원 산부인과 간호사 경력 8년을 소개하며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실습환경이 매우 인상깊었다. 가능하다면면 한국에서도 간호사가 되어 일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응웬 티뚜엣상 씨는 “현재 사회통합프로그램 6단계 수업 중인데 내년에는 글로벌케어과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필리핀 출신의 코니와 멜라니는 글로벌뷰티과에 진학을 희망했으며 몇몇 참가자들은 토픽(TOPIK) 6급을 취득해 간호학부 진학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본교를 찾아 다양한 학과를 체험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춘해보건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여러분의 진로 설계와 지역 정주를 위한 여정에 진심으로 함께하겠다"며 "내년에는 본교의 학생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글로벌케어과와 글로벌뷰티과는 외국인 전형 전담 학과로 입학 정원 제한 없이 운영된다.
외국인 신입생에게는 첫 학기 등록금 30% 장학금과 함께 TOPIK 성적 우수자 대상 장학 혜택도 제공된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 내 정주형 글로벌 인재 육성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연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착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7-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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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과, 전통 부채 만들기 특강 실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웰니스문화관광과(학과장 이경훈)는 지난 7월 5일 1학년 성인 학습자 21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수제 부채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습자들의 창의성과 정서적 안정,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조선시대부터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생활 도구로 널리 사용되어 온 부채를 직접 제작하며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강은 참여형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부채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전공과 연계된 감성적 치유 효과도 함께 체험했다. 학과 공동체 내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경훈 웰니스문화관광과 학과장은 “이번 체험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창의성과 협동심을 고취하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성인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교육 만족도가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학년 대표 김영훈 학생은 “직접 손으로 전통 부채를 만들어 보며 한국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고, 성인 학습자 학우들의 열정을 느끼며, 더욱 소통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문화관광과는 성인 학습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다. 특히 2025학년도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성인 학습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정규 및 비학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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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산체육회,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케어과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전달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글로벌케어과(학과장 박금녀)는 4일 울주군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온산체육회와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춘해보건대학교 정영순 교학부총장과 박금녀 학과장을 비롯해 울주군 이준호 온산읍장, 온산체육회 한경훈 회장, 울산경찰청 이영민 경감(광역정보팀), 고희숙 경감(외사협력반장), 장재훈 경정(치안정보과 광역3팀장) 등이 참석하여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학금은 글로벌케어과에 재학 중인 스리랑카 국적의 푸르니마(Poornima) 학생과 페루 출신의 아나벨(Anabel) 학생에게 각각 150만 원씩 전달되었으며, 이는 다음 학기 등록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푸르니마와 아나벨 학생은 모두 자녀를 둔 엄마로, 지난 3월 글로벌케어과에 입학한 이후 학업과 육아,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장학금은 온산체육회가 지역 봉사활동과 체육대회 등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정영순 부총장은 “낯선 타국에서 한국의 사회복지와 요양보호 분야를 배우며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의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기꺼이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한경훈 회장님과 온산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두 학생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등록금 마련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큰 도움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5-07-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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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AI RE-LOCAL 해커톤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 수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치위생과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 에코그린리조트에서 열린 ‘빛나는 인재 AI RE-LOCAL 해커톤’에 참가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과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해커톤은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와 제주더큰내일센터가 공동 주관해 청년 미래설계 프로젝트로, 인공지능(AI) 기술과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접목해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및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 체감 필드트립 ▲AI 기술 실습 ▲문제 해결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최종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학제적 융합 협업을 기반으로5개교의 참가 학생들은 전공을 넘는 팀 구성과 협업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으로 설계하는데 주력했다.
치위생과 이주희 학생이 참여한 팀 ‘오우너스(OWNUS)’는 주민참여 예산을 활용한 해양 환경 보호 및 재정 안정화 방안을 제시한 ‘다시 푸른 바당’ 프로젝트로 대상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과 상금 140만원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응급구조과 서준표 학생이 함께한 팀 ‘팔방미인’은 제주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AI로 큐레이션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주의 체험 관광으로, 청년에게 일자리를’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인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80만원의 창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팀은 제주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AI 기술로 큐레이션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치위생과 이승록 학생은 “AI 기술과 전공 지식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설계한 경험이 매우 뜻깊었다"며 "전공이 다른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향후 보건의료 현장에서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진 AI·DX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대학의 융합형 교육과정의 모범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AI 역량과 전공 지식을 융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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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RISE 글로벌 사회공헌으로 국제협력 선도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학생들이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울산광역시와 함께하는 ‘RISE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서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해외 봉사를 넘어, 보건·문화·교육 분야가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간호학과와 치위생과에서 선발된 12명 학생은 하띤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구강보건 교육 ▲파우치 만들기 체험 ▲태권도 시범 ▲K-POP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이끌었다.
특히 활동은 하띤성 소재 직업학교인 ‘쯔엉 쭝 깝 응헤 리 뜨 쭈엉(TRƯỜNG TRUNG CẤP NGHỀ LÝ TỰ TRỌNG)’ 에서 진행되었으며, 쩐 딘 롱(Tran Dinh Long) 총장을 비롯해 하띤성 공무원, 외무부, 경찰청, 청년연합 관계자 등 주요 기관 인사들이 환영식에 참석했다.
쩐 딘 롱 총장은 “한국 울산에서 온 청년들의 방문은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변화를 가져왔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연래 국제개발협력 센터장은 “RISE 사업을 통해 단순한 해외에서 봉사를 넘어, 지역대학 청년들이 세계무대에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주민의 건강을 지원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과정은 교육적 의미와 국제협력의 본질을 함께 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이번 경험을 계기로 향후 울산지역 RISE 사업의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하고,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5-07-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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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2025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현판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7월 3일 오후 2시, 울산울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함께 기숙사 전체 동에 대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1년 춘해학사 5개 동(1,2,4,5,6동)의 첫 인증과 2023년 재인증에 이어 2025년 6월에는 기존 동의 재인증과 더불어 3동과 7동이 새롭게 인증을 받으면서 전체 기숙사가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이는 대학의 지속적인 방범 환경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인증을 주관한 울산울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안전관리 운영 체계 △방범 및 감시시설 △안전 분야 등 총 52개 항목을 기준으로 현장점검과 진단을 진행했으며, 기준 충족률 80% 이상인 시설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실질적인 방범 조치도 병행해 왔다.
2024년 1월에는 울산울주경찰서, 울주군 안전총괄과·도로과, 웅촌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기숙사 주변 원룸과 외곽도로에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을 LED로 교체했다.
또한 여성 전용 기숙사인 정수학사 외곽도로에도 CCTV 및 LED 가로등을 설치해 방범 취약지역을 개선했다. 아울러 각 동에는 CCTV 설치 안내판을 부착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반사경도 마련하는 등 학생 안전 확보에 힘썼다.
특히 이번 인증에 앞서 지난 6월 17일 울산울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과는 기숙사에 거주중인 베트남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설문 조사를 통해 도출된 요구사항을 반영한 점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는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울주경찰서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인 울주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정영순 학생처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학생들이 안심학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학생 중심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범죄예방 선도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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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울산연구원, 시민학사‘ 신(新) 중년 건강 교육과정’ 개강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와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은 지난 7월 3일 2025년 울산 시민학사 교육과정 ‘신(新) 중년의 건강, 알고 대비하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학사 교육과정은 울산연구원 평생교육연구실이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대학협력형 지원 사업이며,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성공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보건의료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7회째 운영중인 교육은 7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총 15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중·장년층의 힐링을 위한 스트레스 반응 관리, 요가 명상, 구강 헬스케어, 식생활 건강, 약물 복용법, 정신건강 등 다양한 생활 속 건강 주제를 다룬다.
강사진은 춘해보건대학교 교수진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영인 명예교수의 ‘웰빙을 위한 정신건강’, 울산 동강병원 김학준 류마티스내과 과장의 ‘류마티스 질환 쉽게 알아보기’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도 포함돼 교육의 전문성을 더했다.
서화정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은 “평생교육의 진정한 취지를 살려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보건 전문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울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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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간호 취업 성공 박람회’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간호학부(학부장 김현주)는 3일 도생관 대강당에서 ‘20025 간호 취업 성공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졸업을 앞둔 간호학부 4학년 재학생 338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상담을 통한 맞춤형 채용 연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춘해병원을 비롯한 21개 병원 및 의료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병원별 특성과 채용 조건을 상세히 소개하고 상담을 통해 진로 설계를 돕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해 희망 병원 및 선호 기관을 우선적으로 초청하였으며 그 외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병원과 학생 간 상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기관은 ▲춘해병원 ▲갑을장유병원 ▲김해조은금강병원 ▲동강병원 ▲동래봉생병원 ▲동의의료원 ▲메리놀병원 ▲봉생기념병원 ▲삼육부산병원 ▲세웅병원 ▲엘리야병원 ▲영도병원 ▲울산병원 ▲울산보람병원 ▲울산중앙병원 ▲울산혈액원 ▲좋은강안병원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정병원 ▲좋은삼선병원 ▲해동병원이다.
각 병원은 병원 소개 자료와 다양한 홍보물을 비치하고 현장에서 지원서 접수와 함께 1:1 맞춤형 채용 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김현주 간호학부장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주신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박람회가 병원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학생들에게는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간호학과 4학년 장진호 학생은 “인터넷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병원의 실제 분위기나 복지 제도를 간호부장님들께 직접 들을 수 있어 진로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졸업을 앞두고 다양한 병원을 비교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58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현재까지 10,7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글로벌 간호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
2025-07-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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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KOICA 이해증진사업 통해 베트남 하띤성서 해외현장활동 전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베트남 하띤성에서 국제개발협력 해외현장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과와 방사선과 재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개발협력 및 국제보건 교과목과 연계하여 개발도상국 현장에서 국제협력의 실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현지 첫 일정으로 하띤성의 TRƯỜNG TRUNG CẤP NGHỀ LÝ TỰ TRỌNG 학교에서 진행된 공식환영식이였다.
환영식에는 Tran Dinh Long 총장을 비롯해 하띤성 외무부, 공무원, 경찰청, 청년연합 회원 등이 참석해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춘해보건대학교에서는 김창희 국제교류원장과 김연래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이 공식 대표로 자리하였다.
Tran Dinh Long 총장은 “춘해보건대학교와의 협력이 지역 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김창희 국제교류원장은 “KOICA의 이해증진사업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국제협력의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교류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연래 센터장은 “KOICA의 후원을 통해 하띤성에서 본교 학생들이 국제개발 현장을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보건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3일간 이어진 현장 봉사활동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구강보건 및 위생 교육, 부채 만들기 체험, K-POP 공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보건교육과 문화 교류를 병행하며 현지 주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K-POP 댄스 공연은 현지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7년 연속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되어, 필리핀,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서 매년 국제개발협력 및 국제보건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중심의 실천형 글로벌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오고 있다.
2025-07-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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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RISE·혁신지원사업 연계 직원 직무역량 연수 실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7월 1일부터 2일간 울산 머큐어앰버서더호텔에서 ‘직원 직무역량강화 교육-하계 직원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비한 직원 직무역량 혁신」을 주제로 총 100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혁신지원사업과 RISE사업의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5년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 운영 방안(남현욱 RISE사업단 본부장) ▲2025년 춘해보건대학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운영 방안(한현용 혁신지원사업단장) ▲데이터 기반 대학 성과관리(김형수 IR성과관리센터장) ▲ 캠퍼스 디지털 전환,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대학 행정(서일대학교 윤태복 기획조정처장) ▲사무직 근골격계 질환 예방 특강(물리치료과 박광현 겸임교수) ▲직무 스트레스 관리 교육(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박상언 팀원) 등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현욱 기획처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행정 직원의 역량 강화는 대학 경쟁력 제고의 핵심요소이다"면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성원의 전문성과 조직의 응집력을 함께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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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간호학부, AI 기반 면접·자소서 전략까지… 취업역량 캠프 운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간호학부(학부장 김현주)는 지난 6월 13일과 30일, 두차례에 걸쳐 간호학부 4학년 재학생 338명을 대상으로 ‘간호취업 역량완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간호사 출신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간호사 연구소’(구독자 약 3.1만 명)가 주최하였으, 간호학부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과 병원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작성법 ▲병원이 선호하는 인재상 ▲글쓰기의 기본 원칙 ▲AI 역량진단평가 기반 면접 전략 등 실제 취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요소들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는 영상 강의와 특강, 2부에는 6개 분반으로 나뉘어 모의 면접과 피드백이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취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기반 적성검사 대비 전략은 참가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희현 간호학과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전문 업체와 협업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자신감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4학년 박현서 학생은 “AI 적성검사와 대면 면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취업준비가 불안했지만 이번 특강을 통해 평가 기준과 준비 방향을 명확하게 알게 됐다"며 "전략적으로 취업을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57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지금까지 10,777명의 간호 인재를 배출해왔다.
2025-06-30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