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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영정보학과, KS C&C와 ‘DX 인재’ 양성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동아대학교 경영정보학과(학과장 김상진)는 케이에스씨앤씨(KS C&C)와 ‘DX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DX)에 대응, 산학협력을 통한 DX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 경영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엔 김연국 경영대학 부학장과 김상진 학과장, KS C&C 김석진 부사장, 김대경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 경영정보학과는 부산테크노파크 ‘데이터산업분야 지산학연협력 교과개설 지원사업’의 하나로 KS C&C와 커리큘럼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하이퍼오토메이션(다양한 첨단기술을 융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자동화하는 것) 인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전환(DX)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Robotic Process Automation(RPA)와 인공지능 모형을 사용한 하이퍼오토메이션 첨단기술 연구 및 공동 개발, 학생 인턴십 및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인재 양성 프로젝트 지원 등에 나선다.
김상진 학과장은 “RPA(Robotic Process Automaion, 업무자동화) 교육을 통해 부·울·경 지역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진 부사장은 “동아대를 부산 지역 RPA 확산을 위한 거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10-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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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국어문화원, 부산시와 함께 국어 문화 활성화에 앞장 ‘눈길’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국어문화원이 부산시와 함께 국어 문화 발전 및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지난 9일 훈민정음 반포 기념 578돌 한글날을 맞아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아대 국어문화원이 부산시와 함께 해마다 한글날에 개최하고 있는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는 한글을 문자만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오감’으로 접할 수 있는 ‘오감체험터’로 꾸며 눈길을 끈다.
이번 한글날 체험 행사에서는 ‘우리말글을 듣다’ 무대 행사로 ‘부산말 겨루기 대회’와 ‘우리말 겨루기 대회’, 초청 특강 등이 마련됐다.
대회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참가해 모두 함께하는 잔치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역시 어린이부터 60대까지 골고루 나와 남녀노소 우리말과 부산말 실력을 뽐내는 장이 됐다.
초청 특강에는 동아대 기초교양대학 안태형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한글은 위대한 문자이다’라는 주제로 한글이 자질문자(하나의 문자 기호가 하나의 음성적 특징 즉 ‘자질’을 나타내는 문자 체계)인 것과 애민정신이 담긴 문자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우리말글을 만나다’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참여,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며 세종대왕이 돼보는 시간을 가졌고 ‘우리말글을 만지다’, ‘우리말글과 숨쉬다’, ‘우리말글이 맛있다’ 행사에서는 ‘한글 가방 만들기’, ‘전통 무늬 풍선 차기’, ‘우리말 속담 맞히고 떡 먹기’ 체험이 이어졌다.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오는 12일 낮 1시부터 광안리 해수욕장 무지개마당에서 ‘한글날 주간 거리 홍보 활동’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월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부산시 국어책임관 대상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박주형 연구원이 ‘국어책임관 제도와 공공언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 부산시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 발전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국어책임관’은 국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 발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기관 소속 공무원 또는 직원이 국어 업무를 맡는 제도다. 국어기본법에 근거해 마련된 이 제도는 전국에 시행되고 있으며, 부산시에서도 그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교육엔 국어책임관 및 관련 업무 실무자들도 함께 참석해 간담회가 이뤄졌으며 공공언어에 관한 설문조사도 실시해 현장 목소리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달 동아대 국어문화원과 부산시는 ‘부산시 국어발전진흥위원회(위원장 이병원)’도 진행,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힘쓰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선 원장은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는 동아리 ‘부산 우리말 가꿈이’와 함께하는 한글날 주간 거리 홍보 활동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말과 우리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길 기대한다”다고 말했다.
2024-10-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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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교수테니스회, ‘제7회 부산·울산·경남 교수테니스대회’ A, B조 동반 우승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교수테니스회가 ‘제7회 부산·울산·경남 교수테니스대회’에서 최초로 A, B조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A조엔 총 9개 팀이 참가해 부산대에서 경기를 펼쳤다. 동아대는 예선 리그에서 부산교대와 유니스트를 이기고 조 1위로 준결승 리그에 진출, 부산교대와 창원대를 연파하고 조 1위로 결승전에 안착했다. 결승에선 동아대가 경남대를 3대 0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A조는 신기옥(체육학과), 정영수·허재복(분자유전공학과), 김정일(의학과), 정성문(경제학과) 교수, 양기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가 활약했다.
B조 역시 총 9개 팀이 참가해 부경대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동아대는 예선 리그에서 조 2위로 준결승 리그에 진출, 부산대와 신라대를 물리치고 조 1위로 결승전에 올라 부경대를 2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B조는 염창홍(건강관리학과), 김경태(분자유전공학과), 한승호(기계공학과), 오응수(체육학과), 방정희(의학과), 이용국(태권도학과) 교수, 정종수(정보수학과) 명예교수가 선수로 뛰었다.
이로써 동아대 교수테니스회는 올해 출전한 5개 대회 모두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교총배 대학테니스대회와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이번에는 A, B조 모두 우승, 폭넓은 선수층을 가진 동아대 팀의 저력을 발휘했다.
김정일(의학과) 교수테니스회장은 “노익장을 과시하신 정종수·양기석 명예교수님과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박형준(전 동아대 교수) 부산시장님 및 항상 도움 주시는 학교와 총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현직 교수 3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우리 테니스회에 많은 교수님들이 동참해 함께 땀을 흘리면 보다 즐거운 생활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4-10-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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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대학원 재난관리학과, 부산 119안전체험관에서 세미나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학원 재난관리학과 학생회가 부산 119안전체험관에서 ‘직접 체험하는 대국민 재난안전프로그램과 기술 및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 재난안전 교육 필요성을 인식하고 재난안전 기술 및 학술적 관점에서의 종합 논의 및학술 토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산 동래구 119안전체험관에서 소방 역사 자율관람을 시작으로 화재 대응 체험 및 긴급구조 119 체험 활동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소방청 아이디어 공모전 조별 발표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빅데이터 기반 기후재난 예방 플랫폼 △SAFOR 프로젝트(노인 사고 예방) △스마트 예/경보 플랫폼 △디지털 트윈 활용 한국형 건축물 정보체계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어 동아대 재난관리학과 대학원생으로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추계학술대회 발표 준비를 하고 있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건우·나예지 연구원이 예비발표 및 피드백 세션도 마련,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사례와 장애인 재난 대피에 관한 연구’ 동향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동규 책임교수는 학위논문 및 연구설계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안전체험관장 류승훈 박사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대학원 재난관리학과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민선 재난관리학과 학생회장은 “국민 재난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학생들과 함께 재난관리 분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동규 책임교수는 “동아대 대학원 재난관리학과는 지속적으로 재난안전 이론과 실제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동좌문도(同坐問道, 동아대 설립자 석당 정재환 선생이 지은 교육철학으로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 누구나 함께 자리해 서로 이치를 묻고 답하며 공부한다’는 뜻) 문화를 조성해왔다”며 “체험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회·원우회 등과 함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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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진로개발센터, ‘2024년도 지역연계 진로멘토링 멘토단 발대식’ 개최
동아대학교 학생·취업지원처 진로개발센터(소장 조규판)는 ‘2024학년도 지역연계 진로멘토링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에서 지난 8일 열린 발대식에는 조규판 소장을 비롯해 진로개발센터 관계자, 진로학생참여단 등이 참석했다.
지역연계 진로멘토링은 대학생이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대학 및 학과 소개, 진로로드맵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동아대 진로개발센터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중·고등학생을 위한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멘토링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24학년도 지역연계 진로멘토링 멘토단은 앞으로 두 차례의 강의 시연을 거쳐 고등학생 진로탐색을 위한 진로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조규판 소장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연계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지역연계 진로멘토링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멘토단 여러분도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연계 진로멘토링 단장을 맡은 이혜림(관광경영학과 4) 학생은 “동아대를 대표하는 멘토로 책임감을 갖고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멘토단은 다음과 같다.
△단장 이혜림(관광경영학과 4) △ 단원 안수혜(경영학과 1), 김서린(교육학과 2), 심세희(교육학과 2), 문기원(건축공학과 3), 배수민(교육학과 3), 김강희(환경·에너지공학부 4), 신민주(전자공학과 4), 전세연(생명과학과 4).
2024-10-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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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화학공학과 김수환 교수, ‘2024 한국생물공학회 신인학술상’ 수상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화학공학과 김수환 교수가 ‘2024 한국생물공학회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움’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984년 창립된 한국생물공학회는 국내 생물공학 분야 최대 회원 수를 보유한 학회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한국생물공학회 신인학술상은 40세 이하 연구자 가운데 생명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및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과 특허, 기술이전 등의 우수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김수환 교수는 현재까지 SCI급 논문 30여 편, 특허 6건, 기술이전 3건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 중이며, 재조합 효소를 이용한 조직공학 관련 연구로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그는 “신인학술상 수상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생물공학회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화학공학과 김민정(지도교수 김수환) 석사과정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Multifaceted Hydrogels Utilizing Biomass-Derived Carbon Dots and Biopolymer Composites Impart Superior Properties as Tissue Adhesives’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았다.
김 석사과정생은 이번 논문을 통해 바이오 매스 유래 탄소 양자점을 이용, 생체에 적합한 새로운 하이드로겔 가교 방식에 대해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4-10-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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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태권도학과, 두바이 등에서 태권도 홍보 활동 펼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태권도학과와 태권도 시범단이 부산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에 참여, 중앙아시아에서 태권도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아대 이해우 총장과 신정택(세운철강 회장) 총동문회장, 이용국·이상호 태권도학과 교수, 태권도 시범단 등은 최근 중앙아시아를 거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까지 ‘부산페스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동아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8개 대학이 함께 한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활동의 하나다.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원들은 지난달 23일 타슈켄트부터 지난 1일 두바이까지 부산 홍보를 위해 태권도 홍보부스 운영과 버스킹 공연을 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도복 입기, 촛불 끄기, 격파 등 체험을 제공했고 태권도 버스킹을 통해 창작품새, k-pop에 맞춘 태권체조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대를 비롯한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현지 학생들의 부산 유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청년외교단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두바이에서 열린 ‘Busan is good for you 부산페스타 개막식’에선 화려한 시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호 교수는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활동에 함께해 뜻 깊었다”면서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동아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 발전과 우수 외국 인재 정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0-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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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김민남 명예교수, 미수(米壽) 기념 문집 '생각이 머무는 순간들' 출간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민남 명예교수가 미수(米壽, 88세) 기념 문집 『생각이 머무는 순간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은 김 명예교수가 편집인으로 참여했던 동아대학보, 김 명예교수가 설립에 기여한 동아대 신문방송학과·사회학과 동문과 제자 그룹이 뜻을 모아 ‘묵혜(黙惠) 김민남 선생 미수 기념문집 편집위원회’를 꾸려 발간 작업을 맡았다.
동아일보 해직기자 출신으로 부산 지역 원로 언론인이자 언론학자인 김 명예교수는 ‘행동하는 지성인’으로 불리며 은퇴 후에도 시인이자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에는 그가 2020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쓴 수필 39편과 동아일보 자유언론실천선언 50년 기념 문집 기고문, 시 21편 등이 담겼다. 사회비평 주제가 선명한 시와 수필에는 이 시대의 굴곡과 일상적 삶에 대한 사유, 전 지구적 문제 및 한국 사회와 현실을 걱정하는 그의 열정이 엿보인다.
차용범 편집위원장은 책 서두에서 “역사는 살아 있는 사람들의 기록이고 사람들은 기록을 통해 기억하며 그 기억은 역사로 남는 것”이라며 “이 책 역시 한 개인의 역사를 넘어 한국 사회와 전 지구적 현상을 들여다보며 한 시대의 사회사를 기록한 역사일 수 있을 터”라고 밝혔다.
이해우 총장은 책에 담긴 축사를 통해 “동아대를 대표하는 지성인 김민남 교수님의 통찰력 있는 문장들은 많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지혜를 깨우쳐 줄 것으로 믿는다”며 “오랜 세월 모교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점, 새삼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10-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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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영대학원, 제59기 MBA 및 AMP 신입생 모집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최규환)은 2025학년도 제59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석사학위과정(MBA) 모집 특별전형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반전형은 다음달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최고경영자과정(AMP)도 오는 21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동문이 강한! 사례중심 교육의 요람!’인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MBA 신입생과 재학생 전원(최소 6학점 이상 이수자)에게 수업료의 40%를 장학금(학업지속지원 장학금)으로 지급, 실지급액 기준으로 부산지역 MBA 중 가장 낮은 수업료를 유지하고 있다.
동아대 MBA 과정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출신 대학 및 전공학과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구술면접은 MBA 특별전형의 경우 다음 달 8일, 일반전형은 오는 12월 13일이고 합격자는 각각 다음 달 22일과 12월 27일 발표된다.
최규환 원장은 “동아대 MBA는 혁신적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 리더를 양성해 오고 있고 AMP는 국내외 저명인사 중심의 특강 구성으로 강의 만족도 최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CEO의 예측 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경영전략 수립 및 실행을 위한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과 양질의 강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정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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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영문제연구소, 경영대학 발전기금 릴레이 57호 기부
동아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최규환)은 경영문제연구소(소장 양재호 경영학과 교수)가 경영대학 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고액 릴레이 기부 제57호 주자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경영대학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고액 릴레이 기부는 동문이나 기업인의 도움으로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다우이스트(DAUist, 동아대 경영인)’를 길러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 2일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 로비에 조성된 ‘경영대학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엔 최규환 학장과 양재호 교수, 경영문제연구소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
양재호 교수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만족하면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양질의 강의와 성실한 연구로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규환 학장은 “다우이스트 기프트 고액 릴레이 기부가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경영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경영문제연구소는 지난 1977년 설립 이래 각종 공사 및 제조원가 산출과 물가 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 기타학술연구 용역 업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원가 계산 기관으로서 국내 최초로 하수종말처리장 민간위탁운영비 산정을 수행했으며 지자체의 장기 발전 사업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정부 사업 참여를 통해 전국에서 우수성과 신뢰도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영문제연구소는 지난 8월 말 동아대 학부생 및 경영대학원 MBA 원우 등 370명을 초청, 부산 사직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2학기 개강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동아대 경영대학 구성원 간의 화합과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 경기 관람으로 시작,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클라우드 펀딩도 진행했다. 이날 동아대 학생과 롯데 자이언츠 구단이 공동 모금한 금액은 연말에 있을 나눔 동행에 기부될 예정이며, 동아대 학생들의 기부문화에 대한 학습과 지역 사회 공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2024-10-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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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2024학년도 2학기 혜암장학금 수여식 개최
동아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이신영)는 ‘2024학년도 2학기 혜암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혜암장학금은 심부자 명예교수의 호 ‘혜암(蕙岩)’을 따 만든 장학금으로 2011년 2학기부터 현재까지 13년째 지급돼 오고 있다. 심 명예교수는 패션디자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기금을 꾸준히 학과에 기부, 패션디자인학과만의 특별한 장학금 문화를 만들어오고 있다.
최근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박은진(3), 김상민(2), 강주언(1) 학생 등 3명이 100만 원씩 모두 3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이로써 패션디자인학과 혜암장학금은 이번 학기까지 모두 70명에게 지급됐다.
박은진 학생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니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며 “심부자 명예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이번을 계기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민 학생은 “명예교수님께서 주시는 장학금이라 정말 의미 있다 생각하고 앞으로도 학업에 열심히 임하며 발전할 수 있는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주언 학생은 “명예교수님께서 주시는 장학금을 받게 돼 영광이고 패션전공자로서 더 성장하는 학생이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2024-10-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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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김점수 교수, ‘이차전지 산업 발전 공적’ 부산광역시장 표창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화학공학과 김점수 교수가 ‘2024년 부산시 과학기술 유공자’로 선정,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 연구개발 활동 및 우수한 인력 양성·배출로 국가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산지역 이차전지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로드맵 수립 및 부산과학기술혁신계획 2025년 중점신규사업 추진 등 지역 과학기술기반 도시 조성과 신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
김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는 동아대 ‘이차전지 핵심소재 중견기업 특화 인력양성사업단’은 ‘2024년 에너지혁신인재 포럼’ 에너지 인력양성 성과교류회에서 중견기업 특화 프로그램 분야 ‘최우수 성과상’을 수상하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한 일에 비해 과분한 표창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고 부끄럽다. 부산시에서 이차전지를 미래신산업 분야로 지정하고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미력한 역량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미래 에너지 분야 등을 특화하는 전략으로 정부의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동아대에서 지역에 특화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보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삼성SDI 수석연구원과 전자기술연구원(KETI) 책임연구원을 지내고 지난 2014년부터 동아대에 재직하고 있다. 동아대 산학협력단장과 LINC+사업단장을 역임했으며,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및 (주)엘앤에프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2024-09-30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