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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경영대학원 25기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식 개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경영대학원이 주관하는 25기 최고경영자 과정의 입학식이 2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 경영의 전문 지식, 성공적인 자산관리 기법 그리고 건강에 관련된 강좌로 구성된 25기 최고경영자 과정에는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주요 인사들이 50여명 참석하였다. 입학식에는 동서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원우들과 동서대 장제국 총장,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이 참석하였으며, 김정선 총괄부총장, 임효택 대학원장 등 다수의 보직 교수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임효택 경영대학원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로 변화하는 환경을 이해하고, 준비하기 위한 자기 개발과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5기 입학식에서 첫 강연을 맡은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인구절벽시대-한국고등교육의 도전과 미래, 그리고 동서비전 2030”을 주제로 변화하고 있는 한국 사회와 고등교육의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 준비하고 있는 동서대학교의 비전을 소개하였다.
동서대 경영대학원 25기 최고경영자 과정은 매주 국제정세, 인문학, ESG경영, 디지털 테크놀로지 등을 주제로 개최된다.
2023-03-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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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ESG경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동서대(총장 장제국)는21일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동서대 ESG경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ESG 경영에 대한 △단계별 모델 개발 연구 △정책 및 전략 수립 △활동 및 제도개선 △이행성과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동서대 ESG경영위원회는 장제국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각 분과 분과장 등 총 17명의 위원과 내외부 자문단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대학이 미래사회로 거듭남에 있어 저탄소 등 환경 이슈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공생할 수 있는 지역 협력의 체계를 갖춰나가며, 구성원 모두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제반의 방향성과 제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만의 ESG경영체계 수립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하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인류에 공헌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ESG경영이란 기후변화 대응 등 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등의 비재무적인 경영 활동을 말한다.
2023-03-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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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 체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미래 첨단분야 전문인력 양성 위한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동서대학교를 비롯해 함께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12개 대학 총장 및 산학협력단장, 일학습지원국장 등 60여명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서대는 부산지역 유일한 첨단산업 아카데미 선정기관으로 사업 기간 3년 동안 연간 7억 원씩 최대 21여억 원 지원 통해 미래 첨단분야 인재육성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은 정보통신기술분야 및 반도체 분야 등 지역간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업과 대학을 연계하는 NCS 필수능력단위 기반 일학습병행 훈련과정을 통해 국기 직종의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동서대학교는 일학습병행 4기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2017년부터 지난해인 2022년까지 5년 동안 장기현장실습생 554명, 학습근로자 138명을 양성해 지역내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더불어 기존 그간의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최대 20억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지역내 첨단산업 분야 및 중점산업 기반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 수요 맞춤형 핀셋형 솔루션 및 선도적 기업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형태의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정도운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동서대학교만의 특성화 교육과 NCS 필수능력단위 기반 교육을 통해 지역내 미래 첨단분야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기업과의 상생적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2023-03-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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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2023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교식 개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International College는 최근 소향아트홀에서 2023학년도 1학기 International College 외국인 유학생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학기에는 International College 소속 캠퍼스아시아학과, 경영학전공, 컴퓨터공학과, Game Development, Animation&VFX, Film&VFX, Digital Media Design, 동서글로벌영어프로그램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등 약 450명이 참석하여 신입 유학생들을 환영하고 개강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또한, 디자인대학 소속 상해공정기술대학 공동교육과정생 47명도 함께 자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본교 자매대학인 인도네시아 페트라크리스찬대학 디자인계열 학생 및 교직원 56명도 참석하였고, 이후 본교 전공 체험프로그램 및 공동 Field-trip에도 참가했다.
이날 입교식은 International College 학과 소개 비디오 상영, 교수진 소개, 참가 학생 소개, 유학생 인사말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희경 International College 학장은 축하인사에서 “동서대는 60개국 이상의 다국적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명실상부 글로벌 캠퍼스이다. 신입생들이 동서대 유학생활을 통해 전문 지식은 물론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학생들과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동서대학교에서의 생활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교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가르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3-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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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기준을 충족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 및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교육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증하는 제도다.
선정된 대학은 외국인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장학생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외국인유학생 선발 자율화 등의 혜택을 받으며,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등 교육부 공식사이트에서 11개 언어로 국내외에 공개되고 법무부 및 외국정부에서 활용하도록 명단이 제공된다.
동서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2026년 2월까지 인증을 유지한다. 이번 3주기 평가에서는 불법체류율을 기본 요건으로 국제화 전략 및 선발, 유학생 지원, 유학생 관리 및 성과 등의 다양한 평가영역의 지표를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동서대는 201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 최초 선정된 이후 계속 인증을 유지하면서 국제화 선도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제국 총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힘든 가운데에서도 다양한 교육 모델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유학생을 유치하고 유학생 관리의 질적 제고를 위해 힘쓴 결과 다시 한번 동서대의 국제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 이를 바탕으로 우수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2023-03-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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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해외취업연수 5개 운영기관 선정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 5개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동서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11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5개 과정 중 4개 과정이 우수과정으로 승인 받았다.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그래픽디자이너, 무역물류프런티어, IT융합엔지니어 등 우수과정 4개, 그리고 일본 IT엔지니어 일반과정 1개를 포함한 총 5개 과정이다
K-Move스쿨 사업은 해외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희망기업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동서대는 이달부터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K-Move스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K-Move스쿨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교재비, 시험응시료, 항공료, 비자 수속비(일부) 지원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6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어학. 직무, 교양, 실무 교육 등 과정별 맞춤형 연수과정을 수료한 뒤 미국, 일본의 현지 기업에 취업한다
정도운 학생취업지원처장은 “The Only One 가치를 구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의 대학 교육목표를 실현하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에는 청년 해외진출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2019년에는 청년 드림 베스트 프랙티스에서 해외 취업 분야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수상, 2021년에는 청년 해외 진출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또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해외 취업 운영 기관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A등급)을 받았다.
2023-03-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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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동서대
△ 일반대학원장 임효택
△ 교무처장 김영
△ 입학처장 엄승섭
△ 학생·취업지원처장 정도운
△ 산학협력단장 황기현
△ 민석도서관장 이현숙
△ 교무부처장 성치경
△ 국제 제1부처장 윤용수
△ 학생·취업지원 제1부처장 김성겸
2023-02-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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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제10대 총장 장제국 박사 취임식 거행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움관 2층 소향아트홀에서 21일 제10대 총장 장제국 박사 취임식이 교내 행사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순 학교법인 동서학원 이사장, 장제원 국회의원,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 최원일 부산디지털대 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총장 취임을 축하하며 동서대 발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엄중한 시기에 연임을 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하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동서대학교를 어떠한 어려움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반석 위의 대학으로 우뚝 세울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장 총장은 이를 위해 건학이념인 기독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철저히 해 인공지능시대에서의 차별화된 교육을 꾀하고, 변화하는 학생과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시스템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특성화 분야인 문화콘텐츠 분야의 명실상부한 ‘아시아 넘버원’ 비전을 조기 달성하며, 국제화를 더욱 확대하고, 구성원 모두가 신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 총장은 동서대학교 전 구성원들에게 “어려울 때 함께 울어주고, 힘들 때 부둥켜안고 어깨를 토닥거려주고,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함께 감격의 눈물을 흘려준 여러분들이 계셔서 참으로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3-02-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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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LINC 3.0 사업단, 기업협업센터(ICC) 성과발표 및 기업교류회 개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 3.0 사업단은 최근 농심호텔에서 기업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방향성 공유를 위해 ‘기업협업센터(ICC) 성과발표 및 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2년 LINC 3.0 사업에 참여한 기업 및 교직원이 창출한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산학연 간 네트워킹을 통하여 향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그동안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온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최홍석 부회장, 부산애니메이션협회 안용준 회장, 아트몰링 김명호 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차의과학대학 빅데이터 인공지능연구소 김용환 교수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Metaverse 산업혁신 만나기] 기조연설에 이어 그간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온 XR콘텐츠 ICC 센터장 조승우 교수, CV디자인 ICC 센터장 김경원 교수 및 DX투어리즘 ICC 센터장 성은희 교수의 성과발표가 이어졌으며 각 기업협업센터의 대표적인 성과물은 행사장 내 전시를 통해 공유했다.
또한 LINC 3.0 사업단의 산학협력 방향에 대한 김형숙 기업지원실장의 발표와 함께 ㈜서르 및 ㈜에코디자인센터, ㈜리컨벤션, ㈜힐엔지니어링 등 11개 우수 가족회사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기리는 뜻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은 ‘메타기술 기반 문화콘텐츠 산학연협력 선도모델’을 목표로 세계적 수준의 특성화분야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향해 특성화분야를 중심으로 3개의 기업협업센터(ICC)를 출범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우리 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며, 대학과 산업체가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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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보고회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14일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2022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 교육모델이다. 이 사업은 대학-기업 간 인력수급 미스매치에 따른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새로운 산학협력 교육훈련 제도다.
본 사업에는 2022년 한 해 동안 47개 기업에서 113명의 재학생이 장기현장실습에 참여, 16개 기업에서 40명의 학습근로자가 일학습병행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참가기업과 2023년 신규기업 관계자, 우수참가자, 교내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더휴, 동산화확, 메타뷰, 삼녹, 엔지테크, 타운, 빅파인애니메이션스튜디오, 씨제이대한통운 클럽나인브릿지, 유닉스노무법인, 지오택, 코렌스이엠, 한국미우라공업주식회사, SMDV 총 13개 기업이 사업 참여와 학생 지원도가 높은 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는 5년간의 1차년도 사업을 정리하며 사업운영기간 동안 일학습병행사업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대표(제일전기공업 주식회사 김용규 대표이사·부사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총 153명의 사업 참가 학생 중 12명의 우수참가자를 선정, 상장과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동서대는 2018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4기 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NCS기반 직무훈련과정인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을 운영했으며, 2023년 ‘IPP사업 연장운영’ 재선정 및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에 신규선정되어 본 사업을 향후 5년간 더 운영하게 되었다.
2023-02-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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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부산 -후쿠오카 포럼' 부산서 오는 3일 개최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의 대표적 민간대화기구인 '부산 -후쿠오카 포럼'의 제15차 회의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 이후 양 도시간 인적 교류 활성화 방안과 '부산-후쿠오카 국제지산학협력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산이 공을 들이고 있는 ‘부산 EXPO2030’ 유치에 대한 민간 차원에서의 지지 표명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만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축사를, 4일 기조강연에는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나서 '한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연설에 나선다.
제1세션에서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부산시가 추진 중인 지산학협력구상을 소개하고 이를 후쿠오카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언한다. 또한 타니가와 히로미치 후쿠오카 상공회의소 회장은 후쿠오카 상공업의 미래에 대해 소개하고 국경을 초월한 양 시 간의 협력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미래지향의 부산-후쿠오카 차세대 교류 방안에 대해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의 발제가 계획되어 있다. 한국 측 이장호 회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양 도시간 교류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활성화 되면 좋겠고, 미래 지향적인 한일관계 정립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이장호 회장을 비롯해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장,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이오상 KNN사장, 최삼섭 대원플러스 회장,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염정욱 부산지방변호사회장, 장영수 부경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김경조 부산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일본 측에서는 이시하라 스스무 JR규슈 특별고문 (후쿠오카측 회장), 타니가와 히로미치 후쿠오카 상공화의소 회장, 시바타 켄야 서일본신문 사장, 시미즈 슈지 규슈대학 부이사, 노타베 테즈야 후쿠오카 변호사회 회장, 다카키 나오토 규슈경제조사협회 이사장, 카와노 유이치 텔레비젼서일본 사장, 니시야마 마사루 규슈전력 상무, 다나카 마모루 후쿠오카대학 부총장, 타카하시 카즈유키 스미토모상사규슈 대표, 카와하라 마사타카 후쿠야 대표, 마츠바라 타카토시 규슈대 명예교수 등 37명이 대거 참석한다.
2023-02-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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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단국대 학점 인정 등 업무협약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가 교육과정 공동개발·학생교류 및 학점 인정· 공동연구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동서대 장제국 총장과 김수복 단국대 총장 등 양 대학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강의 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실험실습 기기 등 교육인프라 공동 활용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을 중심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양 대학의 다양한 인프라와 수준높은 인적자원들을 잘 공유하고 협력하여 21세기가 요구하는 실력있는 인재를 함께 길러내자”고 밝혔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대학이 지역적 환경을 뛰어넘어 미래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공유협력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9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