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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소프트랩 최귀석 대표, 모교 인제대에 발전기금 500만 원 기탁
㈜심플소프트랩 최귀석 대표가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23일 인제대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심플소프트랩 최귀석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최귀석 대표는 “모교 인제대가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면서 “우리 지역 청년들의 성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들이 대학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전민현 총장은 “인제대와 우리 학생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제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된 만큼 지역과 함께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 김해에 소재한 기업 ㈜심플소프트랩은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스마트 공장 등 기업용 통합 솔루션 구축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이다.
2024-09-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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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글로컬대학 날개 달았다! 본 지정 완료... 5년간 1,000억 지원 받는다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지역·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전략을 가진 대학에 1,000억 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제대는 지난 4월 글로컬대학30에 예비 지정된 이후 4개월간 지자체 및 지역 혁신 기관과 협력하여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고, 마침내 최종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이로써 인제대는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도시 대전환 비전을 바탕으로, 대학과 도시가 상호 협력하고 공생하는 새로운 혁신 모델을 추진하게 된다.
인제대는 김해시와 주축으로 가야대, 김해대, 상공회의소,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지역혁신 통합거버넌스인 '김해인재양성재단'을 출범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통합적인 접근을 모색하고, 당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
GYM 협의체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해(Gimhae), 양산(Yangsan), 밀양(Miryang) 세 도시와 지역 대학이 협력하여 구성된 GYM 협의체는 지역 내 교육, 산업, 연구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 협의체는 각 도시와 대학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인재 양성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100만 동부 경남의 중심 대학으로서 인제대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 생태계 혁신의 장으로 활용하는 '허브캠퍼스', '거점캠퍼스', '현장캠퍼스' 전략을 통해 도시와 대학의 경계를 허물고, 도시 전체를 캠퍼스로 활용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하며, 실질적인 지역 혁신을 이루어낼 것이다.
이러한 모델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접근 방식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인제대와 김해시는 이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명문 사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인제대는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혁신, 장학금 확대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교육의 질 향상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해 시민과 지역 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것이다.
전민현 총장은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해 전체 구성원이 하나로 똘똘 뭉친 결과”라며 “이번 선정은 대학·지역·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겠다는 학교의 의지를 제대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도시와 학교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고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8-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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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 제출 앞두고 모든 구성원 한마음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26일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전민현 총장을 비롯한 집필과 준비 과정에 참여한 모든 교직원이 본관 앞에 함께 모여 최종 선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실행계획서 제출은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향한 중요한 한 걸음이다”며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제대 45년 역사에 가장 공들이고 가장 많은 인원이 투입된 실행계획서라고 자신한다”면서 “반드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제대는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해 올시티 캠퍼스 구축을 통해 김해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지역청년정책협의체와 인제대가 협력하여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동부경남 지자체와 대학들도 힘을 합쳐 인제대의 최종 지정을 지원하고 있다. 가야대, 김해대와 공동 교양교육 과정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또한, 김해시 체육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지지를 받으며 글로컬대학 선정 염원을 담아냈고, 루마니아·슬로바키아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활발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글로컬대학 사업에 AI를 도입하여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도 있다.
한편, 시민펀드도 빼놓을 수 없다. 시민들의 참여 의향을 받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 후 본격적으로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사립대학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분야에 사용되며, 교육·의료 바우처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인제대는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 대전환, 교육 대전환, 산업 대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고,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며, 도시 산업의 경쟁력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2024-08-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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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김해지역 대학 RISE 활성화 간담회 개최… 글로컬대학과 시너지 창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지난 3일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아이스퀘어몰 파이낸스센터 6층)에서 김해지역 대학과 함께 '김해지역 대학 RISE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남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김해시와 인근 대학의 협력 추진 및 전략적인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는 RISE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경상남도 전략산업 연계 초·중·고 교육프로그램 추진계획과 글로컬대학30 초·중·고 교육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김해시, 김해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전민현 총장은 환영사에서 “김해시와 대학들이 협력하여 RISE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역량을 갖춘 인력이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 논의의 장을 활성화하여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매력적인 도시,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범근 IU-RISE센터장은 인제대의 RISE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김해지역 대학들이 협력하여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지역 대학 관계자들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여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2024-07-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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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교육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성과평가 A등급 획득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1차년도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은 대학-지자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일반재정지원대학 중 비수도권 사립대학 6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인제대는 이번 사업의 비전을 ‘이태석 정신으로 지역과 세계에 기여하는 바이오헬스 교육 허브’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 전공 분야 간 통합-연계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창의교육 강화를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과 유관 기관과의 상호협약 체결 등 특성화 추진 준비 과정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육과정 개편 실적 및 맞춤형 학사 지도 체계가 우수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성과 평가로 인제대는 기존에 배정된 지방대학활성화사업비 외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된다.
이우경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하는 등 재학생들의 실습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 혁신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지역에 배출하고 지역 상생 체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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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김해시 5개 고등학교와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약 체결
올시티 캠퍼스 구축 위한 대학-교교 교류 협력 강화“교육 네트워크 확장”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29일 본관 14층 회의실에서 김해고등학교(교장 노광섭), 김해삼방고등학교(교장 손성주), 김해영운고등학교(교장 진성형), 김해여자고등학교(교장 박강수),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연지)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글로컬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주요 추진전략인 올시티 캠퍼스 구축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내 고등학교와 협력을 통해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한다.
교육・진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고교학점제 관련 프로그램 운영, 마이크로교육과정(AI융합콘텐츠) 운영, 인적・물적 교류 및 교육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쓴다.
또 인제대가 표방하고 있는 경험・협력・탐구 중심 교육(IU-EXCEL)을 제공하여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고등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대학에 진학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인제대와 김해시 관내 고등학교의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상호교류가 활성화됨으로써 지역의 글로컬 인재 양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제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혁신비전인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을 실천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혁신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2024-05-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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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김해시 학교운영위원 대상 글로컬대학 사업 중요성 강조
도시 전체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소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29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글로컬대학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인제대는 '올시티캠퍼스' 모델을 소개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교육 및 지원 시설을 통해 도시 전체를 어떻게 하나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인제대는 지난해 '올시티캠퍼스'(All-City Campus) 모델을 성공적으로 실현했으며, 교육적 활동을 도시 전체로 확장하는 혁신적인 접근을 이어가고 있다. 허브캠퍼스는 학생과 시민을 위한 공용교육시설, 개방형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해인재양성재단 본부도 이곳에 위치해 인제대는 물론 가야대, 김해대 등 3개 사립대와 김해시의 혁신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들은 이러한 인제대의 추진 역량을 어떻게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인제대는 학교운영위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한 새로운 논의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제대는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 사업 예비지정 20개 대학에 포함됐다. 전민현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실질적인 공생관계를 형성하는 국내 첫 모델인 ‘올시티캠퍼스’가 순항할 수 있도록 글로컬 사업의 최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2024-05-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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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미래를 선도하는 인제대, 하이브리드 에듀테크의 신기원, 히어로 스튜디오 오픈
고품질 원격 스튜디오 구축… 디지털 대전환의 새 지평 여는 교육 혁신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대학교육혁신처는 2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에듀테크 실현 원격교육 스튜디오, ‘히어로 스튜디오(Hybrid Edutech-Realized Online Studio)’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백인제기념도서관 3층에 있는 히어로 스튜디오는 인제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계획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오픈형 XR 전용 스튜디오, 블랙 스튜디오, 셀프 제작이 가능한 1인형 스튜디오가 한 공간에 마련된 첨단 시설이다.
오픈형 XR 전용 스튜디오는 교과와 비교과 교육과정을 위한 2D 및 3D 동영상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며, 블랙 스튜디오는 몰입형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셀프 제작이 가능한 1인형 스튜디오는 원터치 녹화 장비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히어로 스튜디오의 모든 장비는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하여 원격 제어가 가능하여 한 자리에서 제작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양방향 촬영이 가능하다.
인제대는 히어로 스튜디오를 통해 인제대, 김해대, 가야대 학생들이 공동으로 수강하는 고품질의 원격 수업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콘텐츠는 공동 학습플랫폼에서 글로컬대학의 지역 특화 트랙, GOU(Glocal One University) 필수공통 교육에 활용되어 지역맞춤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스튜디오에서 김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히어로 스튜디오 구축으로 글로컬대학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제대는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으로 대표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한 교육 혁신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제대는 첨단 교육 기술을 이용한 교육 혁신과 변화를 통해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 을 실현하여 글로컬대학 사업 최종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4-04-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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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유학생, 인제대 의과대학 석사학위 과정 입학
2020년, 2022년 이어 올해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지원으로 기초의학 교원양성과정 운영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지난 5일 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이종욱펠로우십 교원양성과정 신규 연수생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입학하는 레이(Tafula Rey Candido Joaquim)씨는 모잠비크 잠베지아 주에 있는 켈리만 중앙병원의 일반의(General Practitioner)로 인제대 의과대학에서 약리학과 교원으로 양성되며 약리학 교실 조용순 교수의 지도로 2026년 2월까지 4학기의 석사학위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조용순 교수는 “레이의 학교와 병원에서의 배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의 지원을 통해 2013년부터 모잠비크 잠베지아 주에 있는 켈리만 중앙병원(Quelimane Central Hospital) 운영관리 컨설팅을 수행했고, 사업의 일환으로 켈리만 중앙병원의 협력 의과대학인 리콩고대학교(UniLicungo)의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해 왔다.
인제대는 2020년 동 사업을 통해 이미 기초의학에서 해부학 교원 1명, 생리학 교원 1명을 양성했고, 2022년에도 미생물학, 생화학(생리학) 전공 학생 2명, 2023년 병리학 전공 학생 1명이 현재 수학 중이다.
레이 씨는 “값진 기회에 감사드리고 한국에서의 배움이 저의 경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학 소감을 전했다. 최석진 의과대학장도 입학을 축하하며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훌륭한 약리학 의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2024-03-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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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글로컬대학 혁신전략수립 워크숍 개최
올해 글로컬대학 선정에 박차
지난해 제안했던 사업은 미리 추진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29일 대학 본부 보직자들과 집필진이 함께 모여 글로컬대학 혁신전략수립 워크숍을 열고 올해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가 2023년부터 3차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대학의 혁신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5년간 총 1,000억을 지원한다. 2023년에는 전국에서 총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인제대는 지난해 15개의 예비 지정 대학에 포함됐으나 본지정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지난 19일 글로컬대학 계획시안 공청회에서 지난해 본지정에서 탈락한 5개 예비 지정 대학에 대해 기존 추진계획 유지를 조건으로 예비 지정 자격을 유지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따라서 2024년에 인제대도 예비 지정대학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인제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난해 혁신기획서의 기본방향을 유지하면서 그 내용을 고도화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작년 실행계획서에서 부족했다고 판단한 사항을 검토하고 약점을 보완해 더 혁신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계획을 세우기 위한 토론을 벌였다.
전민현 총장은 “올해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2023년 혁신기획서가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던 만큼 이를 기반으로 한 차원 발전된 기획서를 만들 것”이라며 “예비 지정에 포함되면 우리 대학이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지만 방심하지 않고 현재 실행할 수 있는 사업은 미리 수행하고 그 실적을 기획서에 담겠다”고 전했다.
2024-02-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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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LINC 3.0 지산학 엑스포 개최
경남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회장: 인제대학교 LINC 3.0 사업단 김범근 단장)는 1월 25일(목)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권 LINC 3.0 지산학 엑스포’를 개최했다.
"경남권 지역의 정주, 밝은 미래 RISE beyond LINC 3.0"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가 주관하고 LINC 3.0 사업 수행 대학 11개교(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인제대학교, 거제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마산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와 김해대학교, 가야대학교가 참여했다.
본 행사에서는 LINC 3.0 사업 수행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연계 산학연협력 방안 도출 및 RISE 체계 대비 등 대학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공동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인제대 전민현 총장 외 경남권 13개교 총장 및 부총장과 함께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 장판규 소장,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재)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 장판규 소장 등 도내 지자체 및 혁신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협력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인제대학교 및 경남권 대학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교육 및 연구 혁신을 통해 지역 수요에 부응하고 글로컬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엑스포 구성은 ▲개회 행사 ▲산학협력 우수기업 및 우수직원 표창 시상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 ▲RISE 체계 대비를 위한 LINC 3.0 수행 대학(11개교) 서약 ▲산학협력 및 RISE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산학협력 성과 정보 공유 및 전시 ▲공공기술 매칭 및 사업화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지난 LINC 3.0 사업 수행 결과물 중 각 대학에서 선별한 130여 점의 우수 성과 시제품을 전시하여 사업 수행에 대한 간접 경험과 동시에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남테크노파크와 기술사업화 컨설팅 존을 공동 운영하여 성과물의 사업화 분석과 지역기업 수요기술 사업화도 확인했다.
이어 ▲경상남도 하정수 교육인재담당관 ▲한국연구재단 김봉문 산학협력실장 ▲원광대학교 남궁문 교수 ▲건양대학교 정영길 교수(전북RISE컨설팅위원장) ▲계명대학교 김범준 산학부총장을 초청하여 경남의 RISE 방향과 지역혁신 대학 체계에서의 산학협력 방향에 대한 강연도 마련됐다.
경남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 김범근 회장(인제대학교)은 “경남 도내 대학들이 1년간 이룬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대학 시대로 도약하는 RISE 체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지산학 엑스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상생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대학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대학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지원해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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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발전위원회 전·현직 씨름 장사들이 유소년 씨름 꿈나무들을 응원합니다!
전·현역 씨름 장사들이 모여 유소년 씨름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씨름발전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12월 15일과 22일 전국을 돌며 올해 우수 씨름 단체에 트로피와 후원금 100만 원,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후원금 50만 원을 지급했다. 이들의 취지에 공감한 동아제약에서 박카스와 젤리를, 엑스텐트에서는 BCAA 영양제를, 한솥도시락 센텀벡스코앞점에서는 씨름용품을 지원하며 응원의 뜻을 보탰다.
씨름발전위원회 회원들은 15일에는 중등부 시즌 3관왕 김해 신어중학교(단체)와 7관왕을 창원 마산중학교 서금광 선수(개인), 22일에는 초등부 4관왕을 기록한 문경 호서남초등학교(단체), 5관왕을 차지한 충북 증평초등학교 강인웅 선수를 찾아가 후배들을 응원했다.
2022년 전·현직 씨름 장사 10명이 ‘유소년 선수들이 한국 씨름의 뿌리라는 생각’을 모아 씨름발전위원회를 결성했다. 올해는 그 뜻을 같이하는 인원이 총 32명으로 늘어났다.
씨름발전위원회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이슬기 장사(전 수원시청 소속, 2022년 은퇴)는 “매년 전·현역 씨름 장사들이 씨름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씨름의 뿌리라고 생각하는 유소년 씨름 선수들이 힘을 내 선수 활동을 훌륭히 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름발전위원회는 유소년 씨름 선수들의 지원과 멘토링은 물론 전·현직 장사들과 씨름 팬들이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 씨름인 봉사 활동 등 대한민국 씨름 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소속 회원으로는 이슬기·이승호(前수원시청, 22년 은퇴),박정진(前경기광주시청, 22년 은퇴)·정경진(前울주군청, 23년은퇴), 이효진·김무호·노범수·이광석·정종진(울주군청), 문형석·임태혁·문준석(수원시청), 최정만·최성환·김민재·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 김성하·남원택·박정석(창원시청), 김기수·정창조·허선행·김태하(수원시청), 김민정·(영월군청), 김태하(연수구청), 이민호·장현진•최영원(증평군청), 윤성희(동작구청), 장성우·오창록(MG새마을금고),황성희(문경시청)윤태석(총괄직무) 총 32명이다.
2023-12-26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