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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총동창회 홈페이지 오픈
인제대학교 총동창회가 최근 홈페이지(https://injealumni.net)를 새롭게 오픈했다.
총동창회 홈페이지는 △동창회 소개 △대학 소식과 동창 소식 △동창 혜택 △동창 마켓 특가 △동창회 네트워크 △온라인 회비 납부 △모교 웹진 등의 콘텐츠를 갖췄다.
인제대학교 총동창회 변태섭(의학과 80) 회장은 “동창회가 모든 동문 상생의 장, 즐거움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오픈한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단위의 동창회, 동기회가 활성화되고 동문의 모교에 관한 관심도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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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청춘힐링콘서트 ‘담담’ 개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청춘힐링콘서트 ‘담담(談談)’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9일 인제대 늘빛라운지에서 음악동아리 ‘하날소리’의 음악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사전에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5명의 ‘나의 청춘이야기’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본인의 성장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에 공감하고 격려했다.
특히 ‘현실은 힘들지만 꿈을 향해 정진하는 이야기’,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 청춘의 용기’, ‘전공 속에서 자신의 적성을 재발견한 이야기’ 등 청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거침없고 진솔하게 표현했다.
조형호 대외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청년의 시기는 다양한 경험속에서 실패하고 실수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을 이끌어갈 자신만의 가치관을 찾아가는 시기”라며 “그런 청춘들의 경험과 마음을 나누는 이런 자리가 매년 열려 기쁘다”고 말했다.
최용주 취업진로처장은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긍정의 언어가 중요하다”며 “남과 비교하지 말고 본인과 치열하게 경쟁해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1-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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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디자인엔지니어링학과 학생들 유니버셜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수상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디자인엔지니어링학과 학생들이 한국장애인인권포럼에서 주관한 '2022년 제17회 유니버셜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유니버셜디자인의 원칙과 의미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총 4개 부문(제품, 공간, 시각 정보 및 콘텐츠, 의상)으로 진행됐다.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이용하고 폭넓은 환경개선을 추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13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인제대 학생팀(정대로, 최재원, 정하진)은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Rouler’라는 사무용 커터칼로 힘이 부족한 어린이와 노약자, 손 사용이 불편한 사람들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손에 끼워 굴려서 사용하는 커터칼을 개발해 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손에 들어가는 힘과 피로감을 줄이고 부상을 예방하는 제품디자인에 집중했다”며 “바퀴를 통해 오른손, 왼손 사용자 모두가 일직선으로 쉽게 문서를 자를 수 있도록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를 지도했던 배예나 교수(디자인엔지니어링학과장)는 “유니버셜디자인은 현재 정규 교과과정에서 디자인 연구와 프로세스를 통해 필수적으로 다루고 있는 분야 중에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학생들의 관심을 키우고 실무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2022-11-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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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학생들 경남지식재산 검색활용 경진대회서 우수상 휩쓸어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학생들이 10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경남지식재산 검색활용 경진대회' 시상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본 대회는 지역 내 지식재산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해 참여형 지식재산 인재를 발굴하고 실무형 예비 IP산업인력 선별과 지식재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우수상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상에 인제대 윤지수 학생을 비롯한 11명이, 특별상인 경상남도지사상도 인제대 전민주 학생이 받았다. 인제대 학생들은 9월 20일 총 14명이 예선에 참여해 9명이 결선에 진출했고 최종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지수 학생은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지원하는 INJE STAR[성공취업] 동아리에서 매칭된 학과 선배 멘토의 적극적인 추천과 지도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지식재산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서 매년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말했다.
인제대는 학생들의 지식재산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매 학기 100여명 이상의 학생이 이수하는 등 학생들의 지식재산 역량 수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용주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취업진로처장)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서는 지식재산과 관련된 소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성과는 우리 대학이 학생들의 지식재산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했던 결과물이다.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서 산업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11-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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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산업융합보안학 협동과정 김준호 씨,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 은상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일반대학원 산업융합보안학 협동과정 김준호씨가 1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2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 시상식(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주최, 국가정보원 주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경제안보 관점에서의 산업보안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등과 같은 다양한 안보·경제적 위협으로부터 국민·경제·주권을 보호해 국가 미래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 평가를 거쳐 김준호씨의 ‘대·중소기업 상호 보안협력 제고를 위한 보안인증 평가지표 도출에 관한 연구’가 은상, 김종호씨의 ‘기술혁신역량을 고려한 기업별 산업보안 활성화 방안’이 심사위원 추천에 의한 특별상을 차지했다.
권익현 산업융합보안학과 주임교수는 “이번 수상은 2020년에 신설된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이어 전국 규모 학술대회에서 입상하며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주요 자산의 불법 유출 예방에 필요한 ICT, 경영, 행정, 법 등 다양한 분야의 소양을 갖춘 산업보안 특화 고급인재 양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경남지역의 산업융합보안 전문인력 수요가 확대됨을 고려,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최초로 일반대학원에 산업융합보안학과를 신설했다.
산업융합보안학과는 국가핵심기술 및 첨단기술을 보유한 경남지역 주요 제조업 및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편하는 등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융합보안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재직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3학년도 일반대학원 전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2-11-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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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2(GISC 20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2(GISC 2022)'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인제대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이숭희 교수가 ITU(국제전기통신연합,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표준화 활동에 참여해 기록한 신규 채택표준 4건, 최종 발간 표준 4건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숭희 교수는 “2000년 8월 정보통신부가 선정한 ICT 국제표준전문가 100인에 선정된 이후 22년 만에, 국제표준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함께 활동 해온 정희창 박사님을 비롯한 전문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대외 활동을 장려하고 격려하는 인제대 분위기가 저의 표준화 활동과 연구에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숭희 교수가 주 에디터로 참여해 2019년에 ITU-T 국제표준으로 승인된 Y.2244 “생산전 단계에서 경작계획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모델” 권고안은 생산전 단계에서 농업생산자가 당면하는 문제인 경작 작목 선정, 경작 규모, 파종 시기 결정에 인공지능과 ICT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경작계획서비스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지능화 농장(스마트팜)은 국제적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UN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국내에서도 통신업체와 관련 장비업체들이 한국형 스마트팜 구축에 몰두하고 있다. 이 교수가 소속되어 있는 ITU-T SG13 산하 Question 1에서 개발도상국에도 스마트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초기 투자 비용을 최소화한 보급형 스마트팜의 서비스 모델을 표준화하는 국제표준을 개발에 한창이다.
이숭희 교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7년 인제대에 부임한 이후, The Open Group과 ITU-T SG13에서 국제표준화 활동을 해왔다.
2022-11-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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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한기욱 교수, 제30회 대산문학상 '평론 부문' 수상자 선정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국제어문학부 한기욱 교수가 국내 최대의 종합문학상인 '제30회 대산문학상' 평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산문화재단은 9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개최된 수상자 기자간담회에서 시·소설·평론·번역의 4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평론 부문에서 인제대 국제어문학부 한기욱 교수의 평론집 <문학의 열린 길>이 선정됐다. 대산문학상은 번역·평론 부문에서도 시·소설과 동일한 상금과 대우를 하며 평론 부문은 희곡과 격년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평론 부문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기욱 교수의 평론집 <문학의 열린 길>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동시대 문학 공간과 문제적 문학에 대한 치열한 비평적 대화를 끈질기게 추구한 점"을 선정 이유로 들었다.
한기욱 교수는 기자간담회에서 “독자 수 감소로 ‘한국문학은 죽었다’는 자조가 있지만, ‘한국문학은 생생하게 살아있다’고 생각한다”며 “서구권보다 한국인은 시와 소설을 즐겨 읽고, 문학을 소중히 여기는 젊은 층도 두텁다”고 했다.
또한 “시, 소설, 희곡은 창작의 영역으로 문학의 필수지만 번역과 평론도 없어서는 안 될 분야”라며 “평론은 좋은 작품을 알아보는 작업인데 대산문학상이 제 글의 미덕을 알아봐 준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산문학상은 1992년 재단 설립 이후 올해로 30년간 이어져 온 문학상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 5,000만 원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
2022-11-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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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강재규 교수, 지방자치 발전 공로 ‘홍조근정훈장’ 수상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법학과 강재규 교수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자치역량 및 경쟁력 향상 유공 부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강재규 교수는 지방자치, 주민참여 관련 논문 발표 및 ‘지방분권과 한국시민사회’ 등의 저술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학문적으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위원, 경상남도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 한국지방자치법학회 회장, 공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실무적으로도 크게 이바지했다.
2022-11-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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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2022 인도네시아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2022 인도네시아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했다.
국립국제교육원과 한국대학 유학생 유치·관리자 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인제대를 비롯한 국내 26개 대학과 현지 학생 및 학부모, 졸업생 등 4,500여 명이 참가했다.
인제대는 양일간 현지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했으며, 국립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 어문학부 한국어교육학과 입시설명회, 한 한·인 교육문화 교류재단 방문, 자카르타 주요 고등학교 담당자 교류 등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인제대 허경혜 대외국제처장은 “인제대는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학사제도 정비와 빠른 정착을 돕는 기숙사 등 생활편의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우수 유학생들이 인제대의 한국어 교육 등 세심한 지원과 관리시스템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1-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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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경영대인의 날’ 맞아 가을마켓 개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경영대학(학장 유성진)은 경영학과와 국제통상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10개 팀을 선발해 1일 교내 일강원 광장에서 가을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영대인의 날’을 맞아 재학생의 단합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인이벤트로 경영학과와 국제통상학과 학생들이 팀을 꾸려 각자 판매할 아이템을 준비해 판매 및 고객응대 경험을 쌓았다.
사업계획서와 판매실적으로 부문별 상위 3개 팀을 선정해 각각 50만 원, 20만 원, 10만 원을 장학금(합계 160만 원)을 지급했다.
‘샤인머스캣’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샤인머스캣을 컵 과일과 박스 형태로 판매해 약 80만 원의 매출을 올려 먹거리 부분에서 1등을 기록해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수제 쿠키를 판매한 ‘Cafe Deneb’과 찐빵과 핫초코를 판매한 ‘민규 호빵, 핫초코 사주세요’팀이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상품 판매 부문에서는 의류와 신발을 판매한 ‘영보이 빈티지’팀이 약 90만 원의 매출을 올려 1등, 유기 동물 관련 지갑과 액세서리를 판매한 ‘모든 댕냥이는 항상 소중해! 유기 동물 굿즈’팀이 2등, 지비츠를 판매한 ‘지비츄’팀이 3등을 기록했다.
유성진 학장은 시상식에서 “참여 학생들의 아이템 선정이 아주 탁월했고 고객 서비스 역시 최고였다”며 “차분하지만 성황리에 끝난 가을마켓이 내년에도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11-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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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GTEP사업단, 카자흐스탄서 K-FOOD 알리기 맹활약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정상국, 경제통상학과 교수 · 이하 GTEP사업단)이 2일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WORLD FOOD KAZAKHSTAN 2022'에 참가 중이다.
카자흐스탄 식품박람회(WORLD FOOD KAZAKHSTAN 2022)는 전 세계 기업들의 식품 생산과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로 코로나로 3년 만에 재개됐다.
인제대 GTEP사업단은 2015년부터 중앙아시아 지역을 특화시장으로 선정해 활동하고 있다. 16기 교육생들은 1월부터 지역특화과정을 이수하며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분석을 마쳤기 때문에 이번 참가가 더욱 의미가 있다.
이상찬(국제경상학부 3학년) 학생 외 5명은 식품 관련 산학협력기업(예인T&G 외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 기업의 K-FOOD 강점을 홍보하기 위해 사전에 영문으로 제품 홍보용 ‘카드 뉴스’를 제작했다.
특히 산학협력기업인 ㈜우양과는 5월 태국 THAIFEX, 9월 싱가포르 FHA ASIA에 이어 이번 박람회까지 마케팅 현장실습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정확히 파악했기 때문에 이번 알마티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인솔로 함께 참가하는 정상국 사업단장은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B2B 화상 박람회로 ‘카자흐스탄 뷰티엑스포’에 참가해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올해는 다르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학습한 중앙아시아 국가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미래 무역전문가로 한걸음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20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480시간 이상 무역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남권에서는 인제대만 유일하게 선정돼 2009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2-11-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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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우순근 화가 “시간여행 Story” 展 개최
빵빵! 출발~!! 그동안 코로나에 묶여 어디론가 불쑥 여행하기 힘들었던 이들에게 마음껏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전시회가 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 중인 지역의 중견 한국화가 우순근 초대전이 25일까지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가 우순근 작가의 23번째 개인전으로 동화 같은 풍경으로 추억을 재생하는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시간여행’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 기법을 구사하는 우 작가는 집, 지붕, 나무, 울타리, 우체통, 억새풀을 벗 삼아 정감 넘치는 작품을 발표해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식에 자동차를 배치해 도시 문명 속 현대인의 삶을 섬세하고 따스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 작가는 “21세기 빽빽하게 둘러싸인 빌딩 숲속에서 매일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행복한 자동차를 타고 나만의 추억과 함께 자연으로 떠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갖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우 작가는 창원대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23회의 개인전과 국제아트페어, 단체전 30여 회, 그리고 다양한 해외전시에 참여했다. 2019년 성산미술대전 초대작가상, 2018년 동서미술상을 수상했고 현재는 경상남도미술대전과 성산미술대전 초대작가를 거쳐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전시는 11월 25일까지 평일 10시부터 17시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인제대 구성원이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인제대 융복합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2022-11-02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