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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현대제철(주) 채용설명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왕제필)은 지난 20일 공학1관 다목적홀에서 공과대학생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학년도 공과대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현대제철(주)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부경대 공과대학과 현대제철(주)은 우리나라 철강산업 대표 기업인 현대제철(주) 관련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부경대 공과대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이번 채용설명회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부경대 동문인 태순재 현대제철(주) 상무가 강사로 나서 ‘인류 사회와 함께하는 철의 미래(Future of Steel, along with Human Society)’를 주제로 인재상 등 회사 소개와 함께 철강산업의 현황과 미래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이날 현대제철(주)의 채용 및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기소개서 지도 등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왕제필 공과대학장은 “현직자로부터 직접 산업 동향과 채용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관련 분야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3-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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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국민경제자문회의 정인교‧류예리 교수 초청특강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2일 인문사회‧경영관 1층 강의실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 경제안보분과장 정인교 인하대 교수와 자문위원 류예리 경상국립대 교수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국제통상 질서와 경제안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시 대학생 통상지원단으로 활약 중인 부경대 국제통상학부 지역사회맞춤형 청년무역전문가(YTP) 학생들과 국제통상물류학과 대학원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을 한 정인교 교수는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류예리 교수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과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역임한 통상 분야 전문가들이다.
정인교 교수는 ‘신국제경제질서’을 주제로, 류예리 교수는 ‘중국의 경제안보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미·중 패권경쟁으로 기존 세계 경제 질서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안보와 관련된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초청특강을 마련한 유정호 부경대 국제통상학부 교수는 “수출 지원활동과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경제안보와 통상환경의 변화를 파악하는 넓은 시야와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3-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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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김도훈 교수, 농특위 미래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위촉
국립부경대학교 김도훈 교수(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해양수산경영학전공)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의 미래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22일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 1년이다.
농특위 내 미래수산특별위원회는 수산업 및 어촌어업인 관련 발굴 의제에 대한 전문적인 논의를 추진하는 기구로, 위원장과 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김도훈 교수는 현재 해양수산부 책임운영기관 운영심의위원 및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경제분과 전문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농특위 수산혁신분과 소위원장,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미래수산특별위원회는 22일 서울 버텍스코리아 비즈니스센터 버텍스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위원 위촉식, 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및 논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장인 김도훈 교수와 함께 부경대 박정환 교수(수산생명과학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와 이헌동 교수(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자원환경경제학전공)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2023-03-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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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병무청과 함께하는 병역진로설계 특강’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태규)는 21일 오후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병무청과 함께하는 병역진로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 행사는 군 미필 남학생을 대상으로 적성과 전공을 고려한 군 복무를 추천하고, 전역 후에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이날 학생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병역이행 과정과 형태 소개 △원하는 시기 입영과 모집병 통한 경력 개발 △직업 선호도 검사 연계 군특기 추천 △개인 적성‧전공‧희망진로 고려한 병역진로설계 등 설명회와 일대일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앞서 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부산‧울산지방병무청은 최근 ‘청춘 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부경대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되며 취·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3-03-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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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이예찬 연구원, SPIE 2023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 이예찬 연구원(의공학 박사)이 국제광공학회(SPIE) 주관 국제학술대회에서 글로벌 전문기업인 보스턴사이언티픽이 수여하는 최우수 논문상과 상금 1,000달러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SPIE 2023 포토닉스 웨스트(Photonics West 2023)에서 논문 ‘국소 진행성 전립선암을 위한 산광형 광섬유 기반 간질성 광역동 치료기술 연구’(지도교수 강현욱․의공학전공)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원은 이 논문에서 빛을 이용한 항암, 광역동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대면적 광 전달 기술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밝혀 주목받았다.
그는 이번 연구에서 마이크로패터닝 기반 360도 균일하게 광 전달이 가능한 산광형 광섬유를 이용해 전립선암 세포 및 이종이식 동물모델에 빛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암세포 자연사 유도 인자의 발현을 촉진하고, 결과적으로 광범위한 면적의 광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연구책임자 정원교 교수)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개발사업(연구책임자 김성민 블루코어컴퍼니 대표)의 지원을 받아 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임성희‧신화랑 석사과정생과 함께 이번 연구를 진행해 뛰어난 성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이 연구원은 질병 맞춤형 치료를 위한 광 전달 기기 개발 및 광 생물조절 연구 등에서 SCI급 제1저자 논문 6편을 비롯해 논문 15편 출판, 특허 1건을 등록하는 등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1955년 설립된 SPIE는 전 세계 광전자 공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183개국 25만여 명의 누적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4,5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고, 이 연구원을 포함해 6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3-03-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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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공과대학-(사)차세대기업인클럽 산학협력 협약
국립부경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왕제필)과 (사)차세대기업인클럽(회장 김기덕)은 지난 14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부산 대연동)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부경대 공과대학과 (사)차세대기업인클럽은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부산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상호 발전에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산학 기술교류와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의 개설 및 운영 노력 △취업박람회 등 지역기업 인재 채용을 위한 행사 추진 등 부산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에 관한 노력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왕제필 공과대학장은 “부산지역의 히든챔피언, 강소기업들을 부경대 공과대학생들이 탐색하고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기덕 (사)차세대기업인클럽 회장은 “오늘의 만남이 학생과 기업 간 취업 수요 공급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우수 인재가 부산지역에 머물러 지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차세대기업인클럽은 부산지역의 지속적 경제 발전과 번영에 뜻을 모은 기업인 모임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현재 150여 명의 기업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3-03-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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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에듀인잡컨설팅과 SW전문인재 양성 협약
국립부경대학교 디지털스마트부산아카데미사업단(단장 노맹석)과 ㈜에듀인잡컨설팅(대표 권오승)은 17일 부경대 창의관에서 지역 디지털-데이터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역 SW전문인재 양성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혁신기업에 필요한 우수 디지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기술적 자원 공유 △아카데미 수료 교육생의 현장학습, 인턴십 및 국민취업지원제도·일경험프로그램 연계 등에 힘을 합친다.
이번 협약은 부경대 등 부산지역 대학들이 손잡고 지역의 우수 SW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출범한 디지털스마트부산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에듀인잡컨설팅의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기업 맞춤형 SW전문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스마트부산아카데미사업단은 부경대를 주관으로 동아대, 동의대 등 부산지역 대학과 지역기업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기업 현장수요 맞춤형 SW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SW전문인재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6월 출범했다.
노맹석 사업단장은 “이번 ㈜에듀인잡컨설팅과의 협약으로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3-03-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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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지역 중고교와 함께 ‘대학의 역할’ 논의 나섰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17일 오전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지역사회 중‧고등학교장 초청 대학의 역할 및 협력 방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 등 대학의 역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부산 남구, 수영구 소재 34개 중‧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대학이 융복합 창의인재를 양성하며 지역사회의 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거점이 되어야 한다는 요청이 확산하는 가운데, 부경대는 부산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선제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부경대는 이날 올해 신입생 모집 결과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학의 발전방안, 중고생 대상 단과대학별 추진사업 소개 등 대학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부경대는 참가자들에게 고교 서머‧윈터스쿨, 중등 캠프‧탐구교실 등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지역 청소년 대상 대학생 봉사활동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부경대를 비롯한 대학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중‧고등학교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참가자 간 토의도 진행했다.
부경대는 이날 수렴한 지역 중‧고등학교의 의견들을 대학 운영과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교육청과 교육부에도 교육정책 등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장영수 총장은 “오늘 행사가 학생들을 훌륭하게 키워 대학에 보내주시는 지역 중‧고등학교 선생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 최초의 대학으로서 특성화 종합대학으로 자리매김한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우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더욱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3-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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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부산지방조달청, 지역 우수기업 육성 협약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부산지방조달청(청장 이인호)은 16일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양 기관은 지역의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우수기술 제품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과 판로 지원 등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창업·벤처기업 상품, 혁신 시제품 발굴 및 추천 △창업·벤처기업 상품 등록, 혁신 시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 지원 △창업·벤처기업 상품, 혁신 시제품 홍보 및 판로 지원 △이음장터 이용 활성화 및 중소 서비스기업 육성 △기타 국내·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및 성장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다.
2023-03-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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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지역학 새 패러다임 모색 '글로벌지역학연구' 발간
한국 지역학의 최신 패러다임과 연구성과를 집대성한 연구총서 『글로벌지역학연구』(정해조 대표편저‧한국학술정보)가 최근 발간됐다.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BK교육연구단이 펴낸 이 책은 지역학의 최신 패러다임을 ‘글로벌지역학’으로 명명하고, 연구대상인 지역의 범위가 확장된 ‘메가지역’에 대해 다중문명 간의 교류, 연대, 협력을 모색한다. 이 책은 7부에 걸쳐 글로벌 시대를 맞은 지역학의 새로운 연구와 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부경대 정해조 교수(국제지역학부)가 대표편저자를 맡아 김동수, 김동엽, 김진기, 김창경, 노용석, 리단, 문기홍, 문상호, 박상현, 백두주, 안상욱, 예동근, 윤용수, 전지영, 정문수, 정법모, 정세원, 정호윤, 최은순, 하병주, 현민, TIAN QI 등 지역학 전공 교수, 연구원 등 23명이 최신 지역학 연구 경향을 이 책에 담았다.
제1부 ‘지역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서는 글로벌 시대 지역학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한다. 제2부 ‘환태평양 연구’와 제3부 ‘지중해 연구’에서는 지역학의 새로운 분석 단위인 메가 지역으로서의 환태평양과 지중해에 대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보여준다.
제4부 ‘지역학과 세계정치’와 제5부 ‘중국연구의 새로운 관점’에서는 미국, 브라질, 미얀마,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중국을 대상으로 정치, 정책, 주요 사건 등에 대해 분석한다.
제6부 ‘동남아시아에 대한 외교전략과 개발협력’에서는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 간 외교와 협력에 대한 연구, 제7부 ‘글로벌이슈와 지역연구의 연계’에서는 최근 떠오르는 국제적 이슈에 대한 사례 분석 연구를 제시한다.
2023-03-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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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4년만 야외 대면 ‘동아리 소개 한마당’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14일 백경광장에서 ‘묘해, 동아리와: 동아리 소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부경대 총동아리연합회(회장 한수현)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23학번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을 체험하고 가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동아리 소개 한마당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야외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 △봉사 △운동 △종교 △취미교양 △학술 등 분과의 70개 동아리 가운데 46개 동아리가 백경광장에 부스를 열고 각 동아리를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 등 학생들은 각 동아리 부스를 둘러보며 선배들의 설명과 시연 등을 통해 동아리를 체험했다.
행사 참가 동아리 가운데 11개 밴드‧댄스동아리는 백경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노래와 춤 등 공연을 선보였다. 부경대 총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 소개 부스 운영과 함께 학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퀴즈, 게임, 경품추첨 등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수현 총동아리연합회장(재료공학전공 4학년)은 “비대면 학기를 보내고 맞이한 올해 오랜만에 야외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가 신입생 등 학생들이 즐거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뜻깊은 시작점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2023-03-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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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 평가 ‘최고등급’
국립부경대학교 공학교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손민영)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 2022년 단계평가 결과 최고등급(우수)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13개 컨소시엄 73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단계평가에서 부경대는 공과대학의 공학교육 혁신 방향 수립을 비롯해 산업계 수요와 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으로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경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해 3월 산업 분야별 컨소시엄으로 구성 운영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에 ‘차세대 Life Style’ 항목의 ‘IoT 가전’ 산업 분야에서 평가순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컨소시엄에는 부경대와 부산대, 경상국립대, 동명대, 동서대, 인제대가 참여해 ‘IoT기반 DX가전 지능화 혁신 핵심인재양성’을 목표로 정부, 대학 및 지자체로부터 약 84억 원을 지원받아 2028년 2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부경대 손민영 센터장은 “이번 우수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과 공과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 컨소시엄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미래 신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경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이 사업에 2007년 1단계(5년), 2012년 2단계(10년)에 이어 2022년 3단계(6년)에 연속 선정됐고, 2018년, 2020년, 2021년 동남권 공학교육혁신센터 올해의 대학(최우수상) 및 2022년 공학교육혁신 유공자(단체) 우수 공학교육혁신센터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과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2023-03-14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