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UV Activator2 론칭 사전 예약 물량으로 '조기 완판'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 장악, 디지털 혁신 DNA 과시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busan.com 기사추천 메일보내기
㈜디오, UV Activator2 론칭 사전 예약 물량으로 '조기 완판'
받는 분(send to)

이름(Name)

e-메일(E-mail)

보내는 분(from)

이름(Name)

e-메일(E-mail)

전하고 싶은 말
페이스북
트위터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7월 1일 공식 론칭한 UV Activator2가 제품을 양산하기 전부터 사전 예약 물량이 조기 '완판'에 되는 등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UV Activator2는 자외선을 이용한 광조사 처리로 티타늄의 표면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해 친수화를 높이는 표면처리 시스템이다.

기존 시스템으로는 티타늄 표면에 광촉매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외선 조사 시간이 20분가량 필요했다. 이에 반해  UV Activator2는 그 시간을 20초로 줄이는 혁신을 이루어 냈다.

특히  원통형 패턴을 적용한 UV 램프는 체어사이드에서의 한계를 극복한  표면처리 시스템으로 자외선의 투과 흡수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뿐만아니라 UV Activator2는 혁신적인 제품 구조로 사이즈를 작게 만들어 활용이 간편한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방식을 구현했다. 전원버튼, 도어버튼, 시작버튼, LCD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컨트롤 패턴은 손쉽게 조작하면서 정교하여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트렌드에 맞게 선택 가능한 핑크와 블루 2종의 LED 점멸등은 제품 외관을 더욱 섬세하게 보여준다. 체어사이드로 적합한 오픈형 디자인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오의 R&D 혁신을 직접 진두지휘한 김진백 대표이사는 "UV Activator2는 7년에 걸친 연구 개발을 통해 세상에 나온 작품이다. 티타늄 표면 개질과 친수성 증대 그리고 더 나아가 상실 치아의 반영구적인 기능 복원이라는 가치 그 본질에만 집중했다"면서 "앞으로 디오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성장과 변화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