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웨딩컨벤션, 울산 최초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 우수' 인증 획득

신선한 식자재, 매주 재고 없는 철저한 위생 관리가 낳은 쾌거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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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고의 종합 웨딩컨벤션 업체인 JW웨딩컨벤션(대표 최정우)이 울산 지역 뷔페 최초로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최고 등급)' 등급을 획득했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17년 5월 19일부터 전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한 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인 경우에만 '매우 우수' 해당 등급을 지정한다.

JW웨딩컨벤션(울산 북구 진장동)이 이번에 수상한 '매우 우수' 등급은 전국 웨딩홀 뷔페 중 10개 업체만 도전한 위생 등급이다. 주방 면적과 메뉴가 숫자가 적은 소규모 카페, 음식점은 비교적 쉽게 받을 수 있지만 메뉴가 많고 식재료가 다양한 웨딩홀 뷔페는 등급심사 신청 자체를 쉽게 하지 못하는 등급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불리한 상황을 뛰어넘기 위해 JW웨딩컨벤션은 △상설매장으로 운영하지 않으면서 △모든 식재료는 재고를 두지 않고 △매주 새로 입고해 소진하는 방식으로 위생을 철저히 관리한 결과 위생 등급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분석했다.

JW웨딩컨벤션 최정우 대표는 "지속적인 위생교육으로 체계적인 식자재 관리를 하면서 대기업 스타일의 레시피 작업을 토대로 음식의 맛과 질을 관리한 결과 이 같은 영광을 누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대표는 이어 "7년 전 경남 김해시에서 시작한 JW웨딩컨벤션은 현재 김해와 울산 지역 두 곳에서 웨딩 계약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울산과 김해, 부산을 중심으로 각종 기업행사 및 대형 국제행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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