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동일, 양산시복지재단에 2000만 원 기탁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busan.com 기사추천 메일보내기
사회복지법인 동일, 양산시복지재단에 2000만 원 기탁
받는 분(send to)

이름(Name)

e-메일(E-mail)

보내는 분(from)

이름(Name)

e-메일(E-mail)

전하고 싶은 말
페이스북
트위터
동일 김은수 대표가 최근 양산시복지재단에 2000만 원을 기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시 제공 동일 김은수 대표가 최근 양산시복지재단에 2000만 원을 기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시 제공

사회복지법인 동일(대표이사 김은수)이 설 명절 양산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복지재단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일은 지난 30년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 아래 해마다 부산과 경남지역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일은 2016년부터 해마다 양산지역 소외계층 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고, 그 총액이 9000만 원에 달한다.

김은수 동일 대표이사는 “힘든 시기에 더 힘든 이웃들에게 나눔과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소임에 충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설 명절에도 어려운 상황에 있을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와 시복지재단 관계자는 “해마다 양산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동일 측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