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익 동원개발 사장, 부동산개발협회 영남지회장 취임

부동산 개발산업 대표 법정단체
“회원사 간 활발한 소통에 주력”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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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원개발 장호익(사진) 사장이 대한민국 부동산 개발산업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인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영남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장 지회장은 지난 10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영남지역 부동산 개발의 미래를 이끌게 된 장 지회장은 “코로나19는 특히 주거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와 ‘스마트 홈’ 시대를 앞당기고 있고, 이에 부동산업계가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면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영남지회는 끊임없이 변화해가고 있는 부동산시장에 맞춰 회원사에게 전문화되고 고도화된 개발 기법과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사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국내 부동산 개발업체를 대표하는 법정단체로, 전국에 803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영남지회는 2016년 설립됐고, 박만일 서린건설 회장이 초대 지회장을 맡은 바 있다.

부동산 개발사업은 시장의 수급 상황과 부동산의 잠재력을 정확히 예측하고 판단해 개발 방안을 마련하고 용지 확보, 설계 등을 거쳐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부동산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땅의 가치를 비롯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활동을 말한다.

한편, 장 지회장은 최근 출범한 제24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고, ‘부산판 다보스포럼’을 꿈꾸며 2019년 발족한 ‘부산일보 비즈Biz포럼’ 의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희경 기자 him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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