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주택 시장 ‘트렌드 리더’로 성장… ‘동원불패’ 신뢰 한몸에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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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은 창업 이래 무적자, 임금 무연체, 입주 무지연의 ‘3무(無) 경영’과 사회공헌을 통해 회사와 브랜드를 키워와 ‘트렌드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위부터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 1차’ 투시도. 충남 ‘천안성성 비스타동원’ 투시도, 울산 ‘삼호주공 비스타동원’ 조감도. 동원개발 제공 동원개발은 창업 이래 무적자, 임금 무연체, 입주 무지연의 ‘3무(無) 경영’과 사회공헌을 통해 회사와 브랜드를 키워와 ‘트렌드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위부터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 1차’ 투시도. 충남 ‘천안성성 비스타동원’ 투시도, 울산 ‘삼호주공 비스타동원’ 조감도. 동원개발 제공

누구나 살고싶어 하는 아파트가 있다. 주거 만족과 자산으로서의 가치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말한다. 인기 아파트의 특징은 브랜드·입지·규모 등이 종합적으로 갖춰져야 하고,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 가격의 기준이 된다.

동원개발은 부산을 중심으로 시작해 전국으로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인기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46년간 7만여 세대를 공급한 노하우가 ‘동원로얄듀크’와 ‘동원비스타’에 그대로 녹아 있다. 46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소비자들에게는 이미 ‘신뢰’라는 브랜드가 됐고, 인기 아파트라는 인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기 아파트는 주택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간다. 주택시장의 트렌드는 1층 정원, 커뮤니티시설, 확장 평면,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등에서 차별화하면서 달라진다. 최근 트렌드는 ‘고급화’와 ‘ESG 경영’이다. ESG는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더욱 주목받으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윤리경영을 통해 수익을 사회에 배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주택시장에서도 코로나19 이후 방역 강화, 커뮤니티 확대, 자가발전에너지 도입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동원개발은 창업 이래 무적자, 임금 무연체, 입주 무지연의 ‘3무(無) 경영’과 사회공헌을 통해 회사와 브랜드를 키워 왔기 때문에 ‘트렌드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최신 주택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하반기에는 전국의 인기지역에 주택을 공급한다. 창원은 경남을 대표하는 지역으로서 2022년에 ‘창원특례시’로 승격하는 만큼 부동산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울산은 그 동안 조선 업황 부진으로 유출됐던 인구가 다시 조선업 활황으로 재유입이 기대된다. 충남 천안은 최근 집값 급등세를 보이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부산 중심 46년간 7만여 세대 공급

무적자 등 3무 경영·꾸준한 사회공헌

소비자 믿음과 ‘인기 아파트’ 인식 얻어

창원엔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 1차’

충남 천안엔 ‘천안성성 비스타동원’

울산엔 ‘삼호주공 비스타동원’ 분양

주거 만족·자산 가치 동시에 ‘기대감’


■내 집 마련 기회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 1차’

창원은 앞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품귀현상이 예상된다. 2019년 1만 6552세대가 입주한 이후 2021년에는 1630세대에 그쳐 90% 정도 감소하는 셈이다. 올해는 의창구 316세대, 마산합포구 706세대, 진해구 608세대가 입주 예정이고, 2022년에도 성산구에서만 1045세대가 입주한다. 적정 공급량을 감안할 때 의창구와 성산구는 사실상 공급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신규 입주 물량이 부족한 만큼 가격 탄력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성산구와 의창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현재는 매물 잠김 현상 때문에 신고가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추세가 장기화된다면 가격 상승 폭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도심지와 주변 집값 ‘키 맞추기’도 예상된다. 북면 신도시 집값이 1년 새 1억가량 상승하기는 했지만, 도심지와 비교해서는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신규 분양이 주변 아파트를 자극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무동센텀파라디아(1034세대)’가 마지막으로 입주한 이후 3년 만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창원무동지구에선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1차’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무동지구 14블록에 들어서는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1차’는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3~75㎡ 총 524세대로 공급된다.

같은 지구 내에 위치한 ‘무동센텀파라디아’는 84㎡타입이 2020년 평균 2억 원 선에 거래가 되었다가 올해 들어서는 3억 3000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1억 원 가량 오른 셈이다. 최근에는 신축 아파트가 주변 아파트 시세를 이끌고 있어 지역에서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1차’ 분양이 더 주목받는다.

창원북면신도시는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와 접하고 창원대로와 이어지는 79번 국도를 따라 형성된 자연친화형 신도시이다. 감계, 동전, 무동, 내곡지구를 통칭하는 것으로 총 2만 2000여 세대의 대규모를 자랑하는 택지지구다.

가장 큰 장점은 교육과 자연환경이다. 무동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붙어 있는 ‘초품아’ 단지이고 창북중, 북면도서관(내년 1월 개관 예정)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교육환경이 뛰어나 초·중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으로 앞동산, 음달산, 조롱산 등 무동지구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변 인프라 시설도 우수하다. 북면신도시의 입주는 2013년도에 무동지구에서 ‘휴먼빌 1단지’를 시작으로 ‘감계지구’까지 포함해 1만 2000여 세대가 입주했다. 교육·메디컬·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단일 생활권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인프라의 구축은 ‘동전지구’ 개발로 이어지고 있으며, 김해 ‘장유신도시’와 같이 8년 차 안정적인 신도시로써 편리함을 갖췄다.


■‘알짜’ 부지에 ‘천안성성 비스타동원’ 분양

지난해 8월 분양한 충남 ‘천안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최고 경쟁률이 295.96 대 1에 달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천안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가 위치한 곳이 바로 ‘성성지구’여서 마지막 남은 ‘알짜’ 부지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천안성성 비스타동원’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다.

천안 ‘성성지구’는 약 72만㎡의 대지에 1~4지구로 나누어져 있고, 8300여 세대가 입주해 약 3만여 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지구다. 기존 도심과 접해 있고, ‘업성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변 인프라 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천안은 KTX 천안아산역이 개통되면서 서울까지 50분 만에 도이동할 수 있어 ‘서울시 천안구’라고 불릴 정도로 수도권의 일부로 인식되고 있는 지역이다. 아산까지 포함해 인구가 100만 명에 달해 광역시급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것도 집값 고공행진을 뒷받침하고 있은 이유라 할 수 있다.

현재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천안불당지웰더샵(685세대)’ 84타입은 실거래가 9억 원(3.3㎡당 2647만원)을 기록하면서 하반기에 분양 예정인 ‘천안성성 비스타동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커지게 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73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천안성성 비스타동원’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39층, 8개 동, 총 1195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변 환경으로는 도보 거리에 천안성성 유치원과 천안성성초가 위치하고, 성성중, 두정고, 한국기술교육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북쪽으로는 업성호수공원에 수변생태공원이 조성 중이며, 남쪽으로는 노태산, 노태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우수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이마트를 비롯해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을 이용 가능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직주근접한 입지 영향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대기업인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와 천안제2·4일반산업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들이 밀집해 내 집 마련 수요가 풍부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서울1호선 두정역이 차량으로 7분 거리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차량 15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 KTX-SRT 천안아산역은 차량 20분 거리에 있다.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하면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업성호수공원 주변 52만 8000㎡에 조류관찰원과 야생화정원, 수변데크 등 친수공간이 조성되면 천안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게 된다. 주변으로는 이미 개발이 한창이다. 대형카페와 CGV, VT스퀘어 등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있어 성성지구 상권과 함께 파급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에 공급 ‘단비’ 될 ‘삼호주공 비스타동원’

울산은 2019년까지 공급과잉으로 인해 시장 침체를 겪었지만, 2020년부터 다시 공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1만 2831세대가 입주하면서 역대 최고의 입주량을 기록했지만, 2020년에는 2767세대, 올해에는 897세대에 그쳤다. 내년에도 3648세대 밖에 입주를 하지 않아 공급부족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대부분의 대규모 개발 지역은 입주를 마친 상태여서 추가로 대규모 공급이 나타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향후 울산에서 공급하는 대부분은 재건축이거나 재개발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급 부족현황은 다시 집값을 들썩이게 한다. 우선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집값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2019년 6월에는 전세비율이 66.07%였지만, 올해 6월에는 69.23%까지 상승했다. 단기적인 매매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세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에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하반기에 분양 예정인 삼호주공 비스타동원은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울산에서는 6000여 세대가 분양 예정이지만 울주군이 3716세대, 북구가 1082세대를 차지해 남구에서는 ‘삼호주공 비스타동원’이 가장 눈에 뛴다.

울산 유일한 재건축 단지인 ‘삼호주공’은 2007년에 조합설립 한 이후 14년만에 분양에 돌입한다. 울산 남구 무거동 118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삼호주공’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10개 동, 총 663세대 규모의 ‘삼호주공 비스타동원’으로 공급된다. 주택형은 59㎡(193세대), 74㎡(50세대), 84㎡A(196세대), 84㎡B(189세대), 102㎡(34세대), 102㎡A(1세대)로 구성되어 중·소형 뿐만 아니라 대형까지 포함하고 있다.

‘삼호주공 비스타동원’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무거동 신복로터리와 울산 IC 등이 위치해 부산, 경주, 양산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삼산동, 신정동 등 시내 중심 상권으로 이동도 편리한 위치이다.

국가정원인 태화강으로는 도보 5분 정도에 접근이 가능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으로 와와공원, 울산체육공원, 삼호산 등이 위치해 편리하게 자연의 환경을 느낄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옥현초가 있고, 삼호중, 울산제일고, 문수고, 성광여자고, 울산대가 반경 1km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무거삼호지구 도시개발 사업도 호재로 작용한다. 남구 무거동 일원 13만 7790㎡에 공동주택 1251세대를 포함해 총 1395세대 인구 3572명 규모로 미니신도시를 개발한다. 도로도 확충된다. 삼호주공아파트 뒤편으로 4차선 도로 구간과 한화사택 부지를 통해 옥현주공아파트 방향으로 도로가 개설되면 교통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진다.

‘삼호주공 비스타동원’은 총 세대수 663세대 중 일반 분양이 108세대밖에 되지 않아 청약 경쟁률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분양 관계자들은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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