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천명관 감독 데뷔작 ‘뜨거운 피’, 개봉 첫날 1위 출발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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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뜨거운 피’ 스틸 컷. 키다리 스튜디오 제공 영화 ‘뜨거운 피’ 스틸 컷. 키다리 스튜디오 제공

천명관 작가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뜨거운 피’가 개봉 첫 날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뜨거운 피'는 전날 전국 1165개관에서 3만5250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 영화는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소설 ‘고래’로 잘 알려진 천명관 작가의 감독 데뷔작이다. 배우 정우, 김갑수, 최무성 등이 출연했다. 부산의 변두리 포구 구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폭물이다.

이밖에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하루 동안 581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문폴’(3809명, 15만 명), 4위 ‘더 배트맨’(3616명, 누적 83만 명)이었다. 영화 ‘스펜서’가 2829명을 동원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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