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음악
빅루프 콘서트 ‘포르테 디 콰트로’=29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BIFF씨어터. JTBC 인기프로그램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14개 도시 콘서트와 앙코르 공연까지 모두 매진시킨 대한민국 최고의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완벽한 4중창의 매력을 선보인다. 051-780-6030.
소리연구회 소리숲 ‘한국음악과 유럽음악-그때, 그곳에서’=29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우리 전통음악과 서양의 클래식음악이 어우러진다. 서울대 1호 피리박사인 김지윤의 피리에 부산시립교향악단 김영립 수석의 하프와 첼리스트 고영철이 함께한다. 1544-1555.
제7회 허회성의 가야금 ‘절세가현’=29일 오후 5시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가야금주자 허회성의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독주회. 부산대 국악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남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허회성은 여러 경연대회에서 입상했다. 010-8951-5002.
최미란 가야금 독주회-현상양심=30일 오후5시 부산민속예술관 송유당.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연주자. 매회 공연마다 가야금 매력을 흠뻑 느끼고 한계를 뛰어넘는 연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아왔다. 010-9669-7922.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