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태양 동시 만기 전역…"군대 와서 많이 배우고 느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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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를 마친 그룹 빅뱅의 태양(오른쪽)과 대성이 1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나와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군 복무를 마친 그룹 빅뱅의 태양(오른쪽)과 대성이 1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나와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빅뱅 태양과 대성이 10일 만기 전역했다.

태양과 대성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갖고 전역소감을 밝혔다.

태양은 먼저 "전역을 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를 않는다"며 "부족한 저를 10개월 동안 이끌어주신 간부들과 전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성 역시 "저도 군대에 와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돌아가는 것 같다"며 "사회 생활하면서 배우지 못한 감정들을 배운 것 같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을 배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군인들을 향한 응원메시지로는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태양과 대성은 지난해 3월 현역 입대, 5군단 제5포방여단과 27사단 이기자부대에서 각각 복무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

군 복무를 마친 그룹 빅뱅의 태양(오른쪽)과 대성이 1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나와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군 복무를 마친 그룹 빅뱅의 태양(오른쪽)과 대성이 1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나와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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