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 후 공식일정 전면 중단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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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릴 마약류 대응 점검회의 미뤄
이날 오후 민주평통 유라시아지역 자문위원 회의도 불참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해제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내 기자실에서 기자들이 보도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해제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내 기자실에서 기자들이 보도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타임라인으로 보는 비상계엄 선포부터 해제.. 긴박했던 6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공식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이후 첫 공개 일정이었던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가 순연됐다.

이번 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릴 예정이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가 순연됐다"고 전했다.

또 이날 오후 예정된 민주평통 유라시아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 행사에도 불참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앞으로 예정된 윤 대통령의 일정에는 적지 않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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