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부산 아파트 신축 현장서 60대 노동자 추락해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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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 기자 bysu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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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에서 지하 4층으로 떨어져
15일 오전 8시 40분께 부산 남구 우암동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 씨가 지하 2층에서 지하 4층으로 추락했다. 부산 남부경찰서 제공
부산 남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지하 2층에 난 구멍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
15일 부산 남부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남구 우암동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 씨가 지하 2층에서 지하 4층으로 추락했다. A 씨는 골절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공사 현장에서 지게차를 유도하던 중 지하 2층에 난 구멍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수빈 기자 bysu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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