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에너지 수소 생성공장에서 폭발·화재…5명 중경상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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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17일 오전 SK에너지 수소 생성공장에서 발생한 불을 진압한 뒤 냉각작업을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소방관들이 17일 오전 SK에너지 수소 생성공장에서 발생한 불을 진압한 뒤 냉각작업을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생성공장인 HP 공정에서 폭발로 인한 불이 나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을 투입해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불이 난 곳은 수소 생성공장이며, 지난 15일부터 정기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직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폭발·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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