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銀 정미경 막판 불꽃
농구대잔치 수원대 대파 4강에
은퇴를 앞둔 정미경(鄭美景)의 막판 투혼이 서울산탁을 4강으로 끌어올렸다.
이미 4강진출이 확정됐던 서울산탁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거행된 90농구대잔치 2차대회 예선 최종일 여자A조 경기에서 정미경의 노련한 게임 리드와 한수위의 전력으로 약체 수원대를 90-42로 대파하고 5승1패를 기록했다.
이같은 48점차의 점차는 작년 12월20일 1차대회에서 국민은행이 수원대를 87-38로 제압할당시 49점의 한게임 최다점수차에 한점 모자라는것이다.
정은 이날 8득점 어시스트 7개에 그쳤으나 1, 2차대회 통산에서 어시스트 2위 수비4위의 개인기록이 보여주듯 컨디션 살아났다.
한편 여자부 1, 2차대회 통산 득점부문에서는 억대스타 SKC의 유영주(劉永珠)가 1차대회 1위이던 한국화장품의 이선영(李善榮)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유는 13게임을 뛰어 305점(평균 23.46점)을 기록, 이보다 23점을 앞섰고 리바운드에서는 정은순이 167개(평균 12.84개)로 선두를 지켰다.
◇16일째 전적
▲여자 A조
서울산탁 90(48-19 42-23)42 수원대
상업은행 82(42-28 40-37)65 외환은행
△동 순위=①삼성생명 6승 ②서울산탁 5승1패(이상 4강리그 진출팀) ③코오롱 4승2패 ④한국화장품 3승2패 ⑤상업은행 2승4패 ⑥외환은행 1승5패 ⑦수원대 6패
▲여자 B조
태평양화학 81(48-37 33-34)71 신용보증기금
△동순위=①SKC 6승 ②현대산업개발(이상 4강리그진출팀) ③국민은행 ④태평양화학·이상 4승2패·골득실차 ⑤제일은행 2승4패 ⑥신용보증기금 1승5패 ⑦빠이롯드 6패
▲남자 A조
고려대 85(39-28 46-37)65 산업은행
△동순위=①삼성전자 ②연세대(이상 4강리그진출팀) ③상무 이상 4승1패·득실점차 ④고려대 ⑤산업은행 ⑥경희대 이상 1승4패·득실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