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 아까운 2위
아시아선수권 日에 銀메달 수 뒤져
한국이 91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해 금6 은1 동7개로 일본에 이어 종합전적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0일 오사카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녀 경량급 7체급 경기에서 남자 60kg급 윤현(尹鉉·쌍용)과 71 kg급 정훈(鄭勳·체과대) 여자 56kg급 정성숙(鄭成淑·체과대)이 금메달을 따냈으며 여자 무제한급의 조현숙(趙鉉淑·체과대)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유도의 경량급의 간판격인 윤현은 결승에서 몽고선수를 장기인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이겨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아 정상을 확인했다。
또 71kg급의 정훈도 준결승에서 일본선수에 효과승을 거둔 뒤 결승에서 몽고선수를 안 뒤축걸기로 공격,효과승을 거둠으로써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의 우승에 이어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은 금6 은5 동5개로 은메달 수에서 한국을 앞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금4 은4 동2을 따낸 중국에게 돌아갔다。
한편 한국은 첫날 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5개를 따냈다.
남자 78kg급 전만배(田萬培·상무)와 95kg급 이상 김건수(金建秀·쌍용) 및 여자 61kg급 구현숙(具賢淑 ·한체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