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수술 후 만족도]기능.외형 72% `괜찮아`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정신적.육체적으로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을까.
동아대 성형외과 김석권교수팀이 지난 90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병원에서 수술받은 1백2명(여성으로 전환한 경우가 89명,남성으로 전환한 경우가 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재건된 성기의 기능면과 미적 외형에 대한 만족도에서 72%가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성감에 대한 만족도는 수술전에 비해 32%가 변화없이 유지된다고 응답한 반면 68%는 감소됐다고 답변했다.
배뇨기능에 대해서는 1백%가 보통이상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수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1백%가 절대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술 후 73%는 대인관계가 향상됐으며 경제적 안정(73%),정서적 안정(96%),이성관계의 자신감(82%),가족관계 원만(91%)등에서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