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대학 등록금 대납 선행 화제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원희가 자신이 진행하던 생방송 도중,청취자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즉석에서 선행을 베푼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원희가 대학에 수시로 합격했지만 등록금이 없어서 진학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한 학생의 애절한 사연을 접한 것은 22일 오후 4시30분께. 자신이 진행하던 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방송을 위해 스튜디오 안에 있을 때였다.
김원희는 학생이 지원한 배화여자대학교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등록금을 납부하겠다며 마감시간을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학칙상 어렵다며 난색을 표명하던 대학 측은 김원희와 제작진의 설명을 전해듣고 마감시간을 연장해 주었고 김원희는 오후 5시 등록금 전액인 250여만원을 온라인으로 입금,이 학생이 무사히 등록을 마칠 수 있었다.
김호일기자 to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