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부산 복싱 14년만에 일반부 금 신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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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육회 신명훈

부산 복싱이 14년 만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기쁨을 맛봤다.

부산시체육회 신명훈(사진)은 13일 광주 광주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복싱 일반부 라이트웰터급 결승에서 홍성주(강원도)를 2회 RET(기권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웰터급 김형수는 은메달을 따냈다. 부산 선수가 복싱 일반부 정상에 선 것은 지난 1993년 74회 대회 때 이훈(웰터급) 이후 처음이다.

광주 출신인 신명훈은 지난해 카타르 도하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부산시체육회에 들어왔다. 신명훈은 "내년 베이징올림픽에 반드시 나가 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복싱협회 황용담 회장은 "신명훈 선수가 추석에도 훈련에 열중한 덕분에 고향에서 금의환향할 수 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노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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