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 브리핑 "여기가 로도스" 에 누리꾼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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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 브리핑 "여기가 로도스" 

손석희 앵커의 앵커브리핑에 누리꾼들이 열광하고 있다.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아직 쓰여지지 않은 역사 탄핵 표결 D-1'에 집중, 앵커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손석희 앵커는 "'만약 지금 여기가 로도스라면 나는 누구보다도 더 높이 뛸 수 있을 텐데' 허풍을 떠는 한 청년이 이렇게 말한다. 이 말을 들은 다른 이가 '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뛰어라'라고 맞선다. 오늘의 경계를 뛰어넘지 못한다면 내일도 마찬가지라는 의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와중에도 각종 셈법으로 내일 이후의 상황을 두고 머릿속이 분주할 사람이 있다면 '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뛰어라'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뛰어라. 전율이 흘렀습니다"(g**), "여기가 로도스다!"(Ke***), "탄핵 표결을 앞두고 셈을 앞세우고 있는 이들을 위한 돌직구 시원하다"(a**)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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