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자랑스러운 사하구민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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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미 부녀회장ㆍ정호태 대표이사

왼쪽부터 새마을운동사하구지회 김나미 부녀회장ㆍ㈜유영산업 정호태 대표이사. (제공=사하구)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새마을운동사하구지회 김나미(54) 부녀회장과 ㈜유영산업 정호태(58) 대표이사가 '제28회 자랑스러운 사하구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행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나미 부녀회장은 홀몸 어르신 밑반찬 지원, 김장김치 후원, 사랑봉사대 결성, 경로잔치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누적 자원봉사 활동시간만 3,418시간에 달한다.

특히 2015년 사하구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된 후에는 학생들 대상으로 친환경 EM활성액 체험 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면서 EM 흙공 방류를 통한 하천 수질개선에도 나서는 등 마을과 환경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산업근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정호태 대표이사는 신발 원단업체인 ㈜유영산업을 이끌며 2008년 강서구에서 사하구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하이테크 신발원단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과 경영혁신, 생산성 향상을 통해 신규 및 청년인력 채용, 수출 확대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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