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시골부자, 황금알 낳은 타조의 비밀…정읍 행복한 타조 농장
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시골 부자' 코너를 통해 '황금알을 낳은 타조의 비밀!' 편이 소개됐다.
전라북도 정읍시 감곡면 진흥리 산지1길에 위치한 '행복한 타조 농장'이 주인공이다.
전라북도 정읍시, 이곳에 특별한 동물로 인생의 2막을 연 귀농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타조 키워 연 매출 2억 5천만 원을 달성한 남자 정일모(56) 씨! 젊은 시절부터 노후를 고민하던 일모 씨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귀농을 결정한다. 이후 쉽게 접할 수 없어 희소성이 높고, 전염병 걱정 없이 사육할 수 있는 타조를 선택한 그는, 30마리를 분양받은 뒤 농장을 시작하는데!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 타조 농장을 시작한 일모 씨는 손수 농장의 모든 시설을 짓기 시작한다. 혼자서 모든 일을 하며 무리한 탓에 어린 시절 유도를 하다 다친 어깨는 악화되기 일쑤였고, 결국 두 번의 대수술까지 받게 되는데. 수술로 불편한 어깨를 하고서도, 농장 짓기를 소홀히 하지 않은 일모 씨. 피나는 노력 끝에 1,000평 규모의 축사를 완성하며 그림 같은 농장을 만드는 데에 성공한다!
병아리처럼 귀여운 타조 새끼부터 성체까지, 500마리의 크고 작은 타조를 키우는 대농장으로 성장한 일모 씨의 타조 농장! 타조 덕분에 삶이 풍요로워졌다는 일모 씨의 이야기를 <시골 부자>에서 만나보자.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