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여자 마음에 들면 깻잎 떼줄 거야`… 노사연, 이무송 깻잎 떼주는 여성 `다 XX`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여자 마음에 들면 깻잎 떼줄 거야"… 노사연, 이무송 깻잎 떼주는 여성 "다 XX"

입력 : 2018-07-29 21: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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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김건모가 (소개팅한) "여성이 마음에 들면 깻잎을 떼줄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결혼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김종민과 함께 이무송-노사연 부부를 만났다.

김건모는 나이 먹으니 "40대 때보다 좀 더 많이 흘린다"라며 "그 전에 형들이 (음식을 가까이 먹는) 이유를 알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무송은 "누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묻자, 김건모는 "일단 그럼 형, 2대2로 소개팅을 받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건모는 "(소개팅한 여성이 마음에 들면) 깻잎을 이렇게 잡아 줄 거야. 깻잎 때는 걸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노사연은 "(이무송은) 항상 여자 깻잎을 눌려준다"며 "깻잎에 눌린 당한 애는 나한테 다 죽는 거야"라고 말해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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