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나이에 이혼한 황신혜 "딸 이진이, 결혼 일찍 안했으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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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사람 만나는 게 두려워 재혼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황신혜는 30년 지기 절친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경민을 만나 VR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경민은 "이제라도 좋은 사람을 만날 생각이 없느냐. 딸의 부재는 생각보다 큰 허전함"이라며 새로운 만남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하지만 황신혜는 "최근 남편을 잃은 친구들을 많이 봤다. 사람이 공평한 게 다 가질 수 없다. 이별의 아픔보다는 조금 외로운 걸 받아들이겠다"며 이별을 두려워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이경민은 "딸 진이가 일찍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 어떡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황신혜는 "정말 일찍 안 했으면 좋겠는데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면 보내 줄 수 있다. 진이를 안 힘들게 하고 아껴주는 게 최고인 거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황신혜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딸 진이가 내 곁에 누군가가 있다면 본인의 마음이 조금 가벼울 것 같다는 얘길 했던 것 같다. 내가 혼자더라도 진이가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딸 이진이는 처음 보는 엄마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시연은 "저렇게 밀어내는 모습이 오히려 외로워서 저러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안타까워했고, 김용만은 "(황신혜가) 정을 주면 듬뿍 주는 스타일"이라며 황신혜의 칼같은 답변 뒤에 숨겨진 여리고 소녀다운 모습을 캐치해냈다.

1963년생으로 56살인 황신혜는 1987년 모 회사의 상무와 결혼하여 은퇴하였으나 9개월 만에 파경을 맞고 영화계에 복귀했다. 이듬해인 1998년에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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