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이혼한 첫 번째 부인, 강남서 '묻지마 피살'… 안타까운 사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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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김성수가 '살림남2'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충격을 줬던 이혼한 첫 번째 전부인의 사망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2004년 첫 번째 아내 강 모 씨와 결혼한 김성수는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다가 6년 만인 2010년 이혼했다.

하지만 강 씨는 2012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과 시비를 벌이다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사건이 벌어진 술집의 사장은 "당시 강 씨 일행과 피의자 사이에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고, 피의자가 자리를 피해 상황이 끝난 줄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줄 알았던 피의자는 흉기를 들기와 강 씨 일행 남성 3명을 찌르고 도망갔고, 강 씨는 혼자 피의자를 쫓다가 옆구리와 복부에 자상을 입고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흉기 난동을 부린 피의자 제갈 씨는 도주 16시간 만에 체포됐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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