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닝썬' 가상 캐스팅, 승리→유아인 정준영→강동원 김상교→류준열 등
영화 '버닝썬' 가상 캐스팅, 승리→유아인 정준영→강동원 김상교→류준열 등
"버닝썬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클럽 버닝썬의 폭행사건으로 시작된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가상 캐스팅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버닝썬 캐스팅'이라는 제목으로 '버닝썬 사건'의 주요 인물들에 어울리는 배우를 가상 캐스팅한 명단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승리와 정준영 역할은 배우 유아인과 강동원이 지목됐으며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 씨 역은 류준열이 어울린다고 게시자는 설명했다.
배우 장광과 이경영은 '경찰총장'으로, 진서연은 마약공급원 애나, 경찰서장은 김의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버닝썬' 가해자는 김동현, 카톡 제보자 변호사 역할은 마동석, 카톡 증거인멸 경찰관으로는 성동일이 제격이라고 봤다.
이 같은 캐스팅을 토대로 유튜브 채널 '읽남'은 영화 '내부자들', '베테랑', '검사외전' 등을 편집해 영화 '버닝썬'의 예고편을 가상으로 만들어 인기를 모았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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