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종합가전 선두주자 씨엔컴퍼니, 기장센터 대규모 건립
미니멀 종합가전 전문기업 씨엔컴퍼니(대표 박창준)가 기장센터를 건립했다.
씨엔컴퍼니는 지난달 14일 기존 부산 신평물류센터에서 기장센터로 대규모 확장 이전했다.
이번 기장센터로의 이전은 물류뿐 아니라 자체 제작을 위한 공장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2600평 규모로 기존 1000평이었던 신평물류센터에 비해 2.6배 이상 확장된 것이다.
씨엔컴퍼니가 이전 확장한 기장센터는 4층 구조로 대지면적 1500평에 연면적 2600평 규모로 가전제품을 유통 제조하는 중소기업 중 부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씨엔컴퍼니 박창준 대표는 "이번 확장 이전은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생산을 진행과 함께 전문화된 품질관리와 신속한 고객 물류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며 "자사 브랜드인 '쿠잉(cooing)' 제품의 인기가 늘기 시작하면서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확장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2010년 창립된 씨엔컴퍼니는 자사 브랜드인 '쿠잉(cooing)'을 런칭하면서 북유럽풍의 레트로 소형 냉장고를 시작으로 전자레인지,냉동고 등 뛰어난 가성비와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미니멀 종합가전에서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