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 물티슈, 국내 제작 안심 마스크 출시
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안심 마스크를 출시(사진)하고 3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출시한 안심 마스크는 국내서 제작, 생산한 제품이며 안심 3중 구조와 3D 풀커버 입체구조, 부드러운 이어밴드를 마스크에 적용해 사용에 불편함이 없게 제작됐다.
코로나19의 지역 전파가 줄면서 한시름 놓는 상황이지만 해외 유입으로 인한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또 여름이라는 계절 특수성으로 호흡이 곤란한 마스크를 쓰기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공적 마스크 판매가 종료돼 소비자는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손품과 발품을 팔고 있다. 이에 수오미는 고품질의 마스크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마스크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수오미 안심 마스크는 국내서 제작, 생산한 제품이다. 안심 3중 구조 원단과 멜트블로운 필터를 사용, 외부 먼지와 침방울 등을 효과적으로 걸러준다. 과 코 전체를 덮어주는 3D 풀커버 디자인을 적용해 얼굴에 편안하게 밀착된다.
여기에 다른 일회용 마스크가 일반적인 플라스틱 지지대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KF80, KF94 마스크에 쓰이는 고급 2중 스틸와이어 노즈클립을 사용해 코부분의 편안함과 밀착감을 더했다. 고밀도 발수처리 원단을 사용했으며 마스크에 물을 부어 1시간 이상 테스트를 거친 결과 물이 새지 않음을 확인했다.
수오미 관계자는 "중국에서 만든 저가형 마스크가 아닌, 소비자가 더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국내에서 생산한 마스크라 더 믿고 사용할 수 있다"며 "고객 니즈를 최대한 반영, 편리와 기능성이 높은 제품을 계속해 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