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컴퍼니, 상반기 매출 전년대비 61% 신장
씨엔컴퍼니(대표 박창준)가 올해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씨엔컴퍼니 측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61%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올해 매출액 300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씨엔컴퍼니는 미니멀 가전제품 자사브랜드 '쿠잉(cooing)'을 론칭한 이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 2월에는 기존 물류센터를 생산능력을 갖춘 기장센터로 옮겨 대규모 확장을 하기도 했다.
씨엔컴퍼니 박창준 대표는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자사브랜드 '쿠잉(cooing)'에 항상 신경 쓰고 있다"며 "회사에 필요한 투자나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위한 방향도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0년 창립된 씨엔컴퍼니의 자사브랜드 '쿠잉(cooing)'은 북유럽풍 레트로 소형 냉장고를 대표로 전자레인지, 냉동고, 세탁기 등 부담없는 가격과 높은 성능을 생각한 '가성비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씨엔컴퍼니 관계자는 "쿠잉(cooing)만의 감성과 요즘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