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일본땅? 천만에!" 日 도쿄 올림픽에 '독도티셔츠' 나온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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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이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라카이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국내 패션브랜드 라카이코리아가 일본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협찬한다고 밝혔다.

앞서 라카이코리아는 미국 뉴욕에서 한복이 우리 것임을 알리는 광고를 진행하며 역사 왜곡을 하는 중국과 일본을 겨냥해 국제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라카이코리아는 지난 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도쿄올림픽 티셔츠 공식 후원 소식을 전했다.

업체 측은 "일본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올림픽을 통해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임을 각인시키려 하고 있다"며 "노골적인 역사 왜곡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적, 정치적, 역사적으로 선을 넘고 있는 일본의 태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고, 도움이 될 방법을 모색하다 대한민국의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외교부 독도 홈페이지로 이동되는 QR코드가 담긴 독도 티셔츠를 디자인해 선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선수들에게 저희가 디자인한 티셔츠 협찬이 어렵다면 손해를 감수하고 일본으로 넘어가서라도 이 의미 있는 독도 티셔츠를 선수들에게 직접 전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도가 대한민국 소유의 국유지임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토인 독도가 담긴 이 티셔츠를 전 세계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라카이코리아는 3.1절 102주년을 기념한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 광고에 이어, 지난 4월 19일 뉴욕 타임스퀘어에 다시 한 차례 중국의 고서를 인용한 영상 광고를 게시했다. 당시 업체 측은 "그들의 조상들이 후손들에게 사실을 알리기 위해 직접 기록한 역사를 되돌아보며 부디 동북공정을 멈추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인 것처럼 표시한 것에도 외교채널을 통해 항의한 바 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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