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첩기념사업회 정기총회 개최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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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첩기념사업회는 21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부산대첩기념사업회는 21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사단법인 부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이영활)는 21일 오후 4시 부산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고문단, 신구 임원진,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창립후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조직 운영을 내실화해 나가고 기념사업을 더욱 활기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활 이사장은 “임진왜란 당시 누란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결정적 승전인 부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이순신의 숭고한 리더십 정신을 부산의 시민정신으로 승화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부산대첩 승전일인 10월 5일이 부산시민의 날로 지정되어 있지만 부산대첩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크게 부족하다며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전적지인 부산항 북항 인근에 부산대첩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신설되는 도로에 부산대첩로 이름을 붙이고, 장기적으로는 부산대첩기념관을 건립하는데 시민의 뜻을 모아 나가기로 결의했다. 사업회는 승전일인 10월5일에 승전 기념식과 전승로 탐방행사를 더욱 내실있게 개최하고, 시민 대상 아카데미와 세미나 개최, 홍보지 발간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대 명예이사장(전 헌법재판관)은 “창립이후 회원과 재정이 크게 확충되고 부산시에 지원조례가 이미 만들어져 있는 등 사업회 발전을 위한 탄탄한 토대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앞으로 다양한 목적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명예이사장은 이순신 강사과정 교재를 전면 개편·발간하는 등 활발한 이순신 연구를 이어나가는 한편,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이순신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통과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병대 송월타월회장과 유순희 부산여성신문 대표가 나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과 부산대첩기념공원 조성 건의문을 전회원의 이름으로 낭독했다.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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