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자원순환행정 ‘우수기관’
부산 동래구가 2021년도 부산시 구·군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0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자원순환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다.
동래구는 코로나19에 따른 영업시간 단축으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형음식점 대상으로 부산시 최초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추진한 바 있다.
또 환경부의 투명·유색 페트병 구분 배출시책을 반영하고, 종량제 봉투 배출 요일을 확대하는 등 14년 만에 생활쓰레기 배출요일과 품목을 조정한 시책이 호평을 받았다.
김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