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캠크루 ‘캠핑 웨건 테이블’
짐 싣고도 이동 가능 각도·높이 조절 쉬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야외 활동을 떠나는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한 야외 활동을 돕는 캠핑용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련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며 캠핑족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생활 문화 기업 (주)불스원의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 ‘캠크루’는 언제 어디서든 감성 캠핑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미니멀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다. 캠크루는 캠핑뿐만 아니라 가벼운 야외 활동과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캠크루 캠핑 웨건 테이블’(사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견고한 내구성으로 하중 100kg의 대용량 수납이 가능해 야외 활동 시 무거운 짐을 싣고 이동하기에 용이하다. PP휠에 고무 타이어로 구성된 앞바퀴는 플라스틱 바퀴와 달리 부드러운 핸들링을 자랑한다. 이동 방향에 따라 360도 회전이 가능해 무거운 짐을 싣고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앞바퀴를 고정할 수 있는 브레이크 장치도 함께 배치해 경사로에서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사용자의 신체 조건에 따라 각도와 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핸들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웨건 커버는 벨크로로 간편하게 탈착이 가능해 세탁과 관리까지 용이하다. 상판 테이블을 함께 얹을 경우 야외 활동 시 캠핑용 테이블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웨건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별도의 공간 차지 없이 1열로 가볍게 접어 용이하게 보관할 수 있다.
불스원은 캠크루 캠핑 웨건 테이블 이외에도 ‘캠크루 차박 텐트’, ‘캠크루 우드롤테이블’, ‘캠크루 캠핑의자’, ‘캠크루 폴딩박스’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함께 출시하며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불스원 관계자는 “도심 근교로 가벼운 캠핑을 떠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도 높은 미니멀 캠핑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캠핑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