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산복빨래방, 부산진구 단편영화 공모전 우수상 수상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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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빨래방 기획취재팀. 산복빨래방 기획취재팀.

<부산일보> 기획 보도 '산복빨래방'의 취재기를 담은 단편 영화 산복빨래방이 부산 부산진구 단편 영화 공모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부산 부산진구청은 ‘제1회 부산진구 단편영화 공모전’ 우수상에 산복빨래방 등 2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산복빨래방은 편집국 디지털미디어부 2030팀 기자와 PD가 부산 부산진구 호천마을에 무료 빨래방을 열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다. 산복빨래방 팀은 올 5월 ‘세탁비 대신 이야기를 받는 빨래방’이라는 이름으로 산복도로의 과거, 현재, 미래 이야기를 5개월째 취재, 보도 중이다.

부산진구 단편 영화 공모전은 27회 부산국제영화제 ‘동네방네 BIFF’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부산 부산진구에서 30% 이상이 촬영된 단편 영화 작품을 공모했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에서 열린다. 단편 영화 산복빨래방은 다음 달 8일 부산진구 동네방네 BIFF에서 상영된다.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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