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자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사회적 가치실현 융·복합 봉사활동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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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22일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 6개 학과의 재학생이 참여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과, 미용과, 아동스포츠재활무용과,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 및 지도교수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광안리 해변을 방문한 부산광역시민을 대상으로 간호학과는 혈압·혈당 측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미용과는 네일아트, 아동스포츠재활무용과는 K-POP댄스와 한국무용, 벨리댄스 등으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였다. 유아교육과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아이클레이 체험을 치위생과는 0~100세까지 생애주기별 칫솔질 교육, 호텔제과제빵과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파운드케이크 나눔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강화정 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각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융·복합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영구청 문화관광과의 협조를 받아 공동협력해서 진행되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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