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 LINC3.0 산학협력엑스포에서 전유진 학생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수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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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LINC 3.0 교육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미래 유아교사 역할로 당선


동주대학교(총장 정학영) LINC3.0사업단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행하는 산학협력, 미래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엑스포는 산학협력 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LINC 3.0을 비롯하여 교육부의 주요 산학연 협력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와 반도체 등 신기술을 주제로 한 장비 전시, 혁신 기술체험 프로그램, 특별 강연과 진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주대는 LINC3.0‘수요맞춤성장형’사업에 참가하면서 미래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위한 실무교육과 기업협업센터(ICC) 구축과 운영을 바탕으로 한 산학연 플랫폼의 기반 위에 공유와 협업의 지속성 기반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가치 창출을 위해 웰니스ICC, 뷰티케어ICC, 글로컬ICC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연 공동기술 연구를 통해 재직자교육과 비즈니스모델의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실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유아교육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전유진 학생이 LINC 3.0 교육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상을 받은 전유진 학생은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과 도와준 학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유아교사의 에듀테크 역량강화를 위해 학생의 입장에서 주문식 교육과정에 있어 미래 유아교사 역할과 인식을 내용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이번 상을 계기로 졸업 때까지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모범적인 유아교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산에서 취업이 잘 되는 대학으로 소문난 동주대는 LINC 3.0사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이고,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90억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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