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사·키즐코리아, 나눔문화 확산 위한 사회공헌 협약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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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 키즐코리아 김정희 대표이사.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 키즐코리아 김정희 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16일 키즐코리아(대표이사 김정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키즐코리아는 택시미디어 전문회사로 2020년 LG그룹에서 분사한 스타트업(벤처인증·벤처기업상 수상)이다.

키즐코리아는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택시 400대에 설치된 미디어바에 대한적십자사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공간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희 대표이사는 “공간기부라는 형태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다른 지사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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