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 17일 하드포크… 세부내용 공개

지의신 usgee@bonmed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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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급증 문제와 체인 재구성 문제 해결
내용 공개 후 토큰 '매틱' 가격 14% 증가

폴리곤 하드포크 관련 트위터 게시물 캡처화면 폴리곤 하드포크 관련 트위터 게시물 캡처화면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인 폴리곤(Polygon)은 오는 17일(현지시간) 하드포크를 단행한다. 지분 증명(PoS) 기반 체인의 가스 요금 급증과 체인 재구성(chain reorganization)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폴리곤은 지난달 PIP(Polygon Improvement Proposal) 포럼 페이지에서 몇 주 동안 사전 논의를 거쳤다. 그리고 지난 12일에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하드포크 이벤트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지난 15일 하드포크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가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를 통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38,189,056번 블록에서 하드포크 하기로 결정됐다. 그리고 네트워크 검증자는 하드포크 블록 전에 자신들의 노드를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말했다.

폴리곤 거버넌스 팀의 투표자 중 87%는 가스 기본요금 변화 정도를 결정하는 기본 수수료 변경 분모(Base Fee Change Denominator) 값을 8에서 16으로 늘려 가스 요금 급증을 줄이고, 체인 재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프린트(Sprint) 길이를 64블록에서 16블록으로 줄이는데 찬성했다.

가스 급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폴리곤 팀은 온체인 활동이 급격히 증가할 때 기본 수수료 가격(base fee price)이 종종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기 때문에 분모를 8에서 16으로 증가시켰다. 그러면 가스 수수료의 성장 곡선이 평탄화될 수 있고 심각한 변동이 완화된다고 한다.

체인 재구성은 모든 노드 운영자가 동일한 원장 사본을 갖도록 하기 위해 더 긴 체인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블록체인에서 블록을 삭제할 때 발생한다. 체인 재구성은 51% 공격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가능한 한 효율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 문제는 밸리데이터(validator)가 연속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블록의 수인 스프린트 길이를 줄임으로써 해결한다. 그러면 단일 블록 생성자가 현재 128초가 아닌 32초 간격으로 블록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수 있게 된다. 전반적인 보상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폴리곤 가격, 코인마켓캡 캡처화면 폴리곤 가격, 코인마켓캡 캡처화면

마지막으로 폴리곤의 토큰인 매틱(MATIC) 보유자와 위임자는 하드 포크 중에 영향을 받지 않아 아무런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매틱의 가격은 16일 10시 기준 폴리곤이 12일 하드포크 관련 뉴스를 발표한 이후 약 14% 상승한 0.99달러이다.


지의신 usgee@bonmed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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