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NFT 복합지원센터 ‘KOREA NFT CENTER’ 개관

나문기 기자 mg@bonmed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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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전용 전시장, 카페, 커뮤니티 공간 통해
교육, 네트워킹 등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기대

‘KOREA NFT CENTER’ NFT 전시장. KOREA NFT CENTER 제공 ‘KOREA NFT CENTER’ NFT 전시장. KOREA NFT CENTER 제공

국내 최초 NFT 복합지원센터인 ‘KOREA NFT CENTER’가 개관했다.

‘KOREA NFT CENTER’는 STARS그룹(사장 배운철)이 주관하고 한국NFT콘텐츠협회와 미술등록협회의 후원, TRIA NFT CLUB 협찬 하에 설립됐다. 1층은 NFT 전시장 및 카페, 2층은 협회 및 지원사무실, 지하 1층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여 다양한 작가와 콘텐츠 창작자 지원에 집중한다.

주관사인 STARS그룹은 ‘KOREA NFT CENTER’ 개관을 시작으로 NFT 작가 지원, 거래 및 투자, 가치 평가, 공인인증 등 NFT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NFT콘텐츠협회, 미술등록협회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NFT 가치를 평가하고, 공인인증 및 등기업무 대행 서비스인 NFTAS(NFT ASSET SERVICE)를 선보일 예정이다.

‘KOREA NFT CENTER’ 박종미 센터장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관한 NFT 복합지원센터가 오픈하면서 콘텐츠 창작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며, “관람객들에게는 디지털 콘텐츠의 자산화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KNC센터를 통해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 이를 지원하는 기업 및 기관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센터 개관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KOREA NFT CENTER’는 1월 한 달 동안 △‘김일동 작가’의 지구를 살리는 환경 PFP프로젝트인 ‘ollollo프로젝트’ △연예인들의 생체원소를 융합한 보석을 NFT로 발행하는 ‘비아젬NFT’ △TRIA NFT CLUB 커뮤니티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NFT 프로젝트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오는 2월에는 자체 플랫폼인 ‘NFTAS’를 통해 NFT와 작품 등기에 관심있는 작가 및 일반인을 모집하고, NFT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나문기 기자 mg@bonmed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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