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충 민원 옴부즈만 이용하세요”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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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옴부즈만, 경남도 내에서 양산시 유일 설치
2016년 설치된 이후 지난해까지 503건 신청


시민 고충 처리를 위해 운영 중인 옴부즈만 활성화에 나서는 양산시. 양산시 제공 시민 고충 처리를 위해 운영 중인 옴부즈만 활성화에 나서는 양산시. 양산시 제공

“고충 민원 양산시 옴부즈만에 맡겨보세요”

경남 양산시가 시민 고충 처리를 위해 운영 중인 옴부즈만 활성화에 나선다. 양산시 옴부즈만은 양산시와 그 소속기관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 조사관을 말한다. 전직 공무원과 도시계획기술사, 건축사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4년이다.

시는 2016년 1월 제 1기 옴부즈만을 위촉해 운영에 들어갔다. 2020년 3월부터는 2기 옴부즈만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옴부즈만은 지난해만 고충 민원 65건을 신청 받는 등 201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503건에 이르는 민원을 처리했다. 이 중 민원 사실이 위법·부당하다고 인정한 것은 6건이었다.

고충 민원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처리 절차는 민원 접수 시 대상 여부를 판단한 뒤 대상이 되면 민원 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하고, 처리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민원 처리 기간은 최대 60일이다.

오상호 양산시 감사담당관은 “경남도 내에서 우리 시가 유일하게 시민 고충 처리를 위해 옴부즈만을 설치 운영 중”이라며 “올해는 옴부즈만을 활성화해 시민들의 고충 민원과 권익 보호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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