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설 연휴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시행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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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가축 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설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병행 설치
24시간 비상근무, 소독·점검, 예찰·검사 강화로 가축전염병 발생·차단

양산시가 설 연휴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추진에 들어갔다. 사진은 시가 농가가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설 연휴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추진에 들어갔다. 사진은 시가 농가가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가 설 연휴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추진에 들어갔다.

양산시는 청내에 가축 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설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을 병행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가축 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은 24시간 비상근무와 함께 소독과 점검, 예찰과 검사를 강화해 가축전염병 발생, 확산 차단에 나선다. 가축전염병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이다.

특히 가축 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은 설 연휴를 전후해 시민과 귀성객,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문자메시지, 마을 방송,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축산시설과 농가 등에 대한 예찰에 나섰다. 연휴 기간 해외 여행객과 귀성객 등 사람과 차량의 이동 증가로 인해 국내외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지역으로부터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기 때문이다.

가축 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은 또 25일까지 일제 소독의 날 운영을 시작으로 ▲축산 관련 모임과 행사 자제 ▲조류독감이나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의심 증상 발견 즉시 신고 ▲귀성객 등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 여행 자제와 불법 축산물 반입 금지 등이다.

이밖에 시는 연휴 기간에 소독 차량과 양산기장축협 공동방제단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소독을 하거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연휴 전후 가축전염병이 다수 발생한 사례가 많아 시민과 축산 관계자 모두 차단방역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설 연휴를 포함해 31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명령과 양돈농장 추가 방역기준이 시행 중인 만큼 양돈농장에서는 양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준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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