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올해도 ‘완판 행진’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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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90만원대 초도 물량 완판
향수 불러일으키는 장면과 흥겨운 BGM의 TV CF도 호평


삼성전자 모델들이 서울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에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들이 서울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에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자사의 다양한 인기 모델을 풍성한 사은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가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90만 원대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가전·모바일 등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년 완판 행렬을 이어온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올해도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90만 원대의 파격가로 선보인 QLED TV(138cm),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4Kg)·건조기(20Kg), 양문형 냉장고 등의 제품은 행사 시작 초기에 준비한 각 1000대의 수량이 모두 완판될 정도다.

지난 달 30일에 공개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TV CF도 호평속에 이번 행사의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광고 시청자들은 “흥겨운 리듬과 중독성 강한 ‘삼세페’ 후렴구의 BGM이 광고와 정말 잘 어울린다”, “오프닝 장면이 정겨워서 마음이 간다”,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광고다”, “당장 매장으로 달려가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이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비스포크 냉장고부터 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제트, 큐커,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네오 QLED와 더 세리프 등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Z 폴드·Z 플립, 갤럭시 북 등 모바일 기기, 하만카돈과 JBL 등 오디오 기기 등 총 150여 개 모델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 등 여러 제품을 동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최대 450만 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비스포크 웨딩클럽 10개 사, 비스포크 뉴홈클럽 11개 사와 제휴해 행사 기간에 삼성전자 제품 구매와 함께 제휴사 2곳 이상 이용 시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에 가입하면 최대 72만 원의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e식품관에서는 다양한 제휴사들의 식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 열기가 뜨겁다. 12월에 오픈한 ‘사전 알림 이벤트’ 약 5만 8000명, 1차 릴레이 이벤트 '숫자 퀴즈'에 약 4만 4000명의 참여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릴레이 이벤트를 지속 운영한다.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인 2차 ‘삼세권 인증샷 이벤트’에 이어 다음 달 초에는 ‘삼세페 광고 시청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삼세페 광고 시청 이벤트 당첨자 3000명에게는 원하는 문구과 얼굴 사진을 넣어 라면이나 스낵의 포장지를 직접 꾸미는 ‘농꾸 이용권’을 줄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 추첨을 통해 구매 금액의 최대 3배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제공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도 다음 달 12일까지 계속된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삼성닷컴을 포함해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홈플러스, G마켓, 11번가, 쿠팡 등 전국 온·오프라인 행사점에서 진행한다. 판매처별로 행사 모델은 다를 수 있으며, 소비자 혜택도 추가 제공함에 따라 최종 세일 혜택이 다를 수 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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