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우리동네 복지촌(村) 플러스’ 사업설명회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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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5~16일 양일간 동래·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118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촌(村) 플러스’ 사업설명회와 ‘주민이 이끌어가는 건강한 복지공동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복지촌(村) 플러스’ 사업은 마을의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직접 마을 특성과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2022년에 231명의 추진단을 중심으로 복지 욕구 설문조사, 주민교육, 워크숍, 주민총회·투표, 전문가 컨설팅 등의 과정을 거쳐 8442명의 주민이 참여, 22개 새로운 복지사업을 발굴했다. 올해는 강화된 주민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 추진 내용과 더불어 발대식, 선전지 견학, 담당자 교육 등의 과정이 더 추가돼 한층 더 향상된 사업으로 진행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복지촌 플러스 사업을 통해 동래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사업들이 많이 기획되고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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