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에 유리한 전형 찾아 대학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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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라온 물금고3

2024학년도 대입을 치르게 될 고등학교 3학년들은 내신 성적을 올리기 위해 1학기 중간고사를 시작으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올해 대입에서는 전체 모집 정원 34만 4296명 가운데 79%에 해당하는 27만 2032명을 수시 전형으로 모집한다. 나머지 7만 2264명은 정시 전형으로 모집한다. 정시 전형의 경우에도 교과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이 15만 4121명(44.76%), 학생부 종합 전형이 7만 9358명(23.04%)으로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전형이 압도적 다수다.

인문계고 학생들은 수시 학생부 교과 전형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지망 대학에서 요구하는 과목의 내신 환산점을 기준으로 지원자의 성적을 산출한다. 학교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도 한다. 교과 내신은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한다. 반영 기준은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지원 대학의 전형 요강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올해 수시 전형에서는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들이 작년에 비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때문에 이들 대학의 학과 별 내신 성적 합격 기준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남은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수시 전형 별 대학의 합격 점수는 전형 방식의 변화에 따라 해마다 바뀌고 있다. 결국 입시 당락은 꾸준한 공부로 내신 대응력을 기르고 나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찾아 지원하는 대입 전략에 있다.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표해 수험생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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