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 현안 지원 3억 4600여 만 원 전달식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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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3일 회의실에서 ‘2023년도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위한 3억 4600여 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 15개소와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복지현안 지원사업’은 현장의 복지 이슈와 긴급한 복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 3월 부산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신청서 접수 받았으며, 심사 과정을 거쳐 15개소에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복지현안 지원 사업으로 지원된 배분금은 고독사 예방, 성인 중증 장애인 긍정적 행동 지원과 취약계층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전달식과 더불어 사회복지사업 수행의 전문성 강화와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한 사업 수행 교육을 함께 실시됐다.

박 사무처장은 “갈수록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다양한 문제 상황과 복지 사각 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재적소에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2018년부터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2023년 9월에 추가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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