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광복지하쇼핑센터서 ‘한국 독립운동사 사진전’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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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훈식)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9~15일 7일간 부산 중구 광복지하쇼핑센터 전시휴게공간 ‘더 공간’에서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전시회를 개최한다.

독립기념관 후원으로 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기획 전시회가 광복동 인근에서 열리는 것은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번창한 곳에서 조국의 광복을 맞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광복절 하루 전날인 14일에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애국심을 이어받기 위한 청렴 서약을 받고 태극기 바람개비와 부채 만들기, 스트링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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