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우 한국바이오솔루션 대표, 부산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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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7일 손창우 한국바이오솔루션 대표가 부산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고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손창우 대표는 부산 25호(전국 217호)로 등재됐다.

손창우 대표는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기부는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는데 작으나마 기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적십자사 황철호 부회장은 “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참여해 주신 손창우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산에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회원들이 많이 나오셔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손창우 대표는 2006년에 한국바이오솔루션을 창업해 바이오 신물질 연구, 바이오 위탁생산, 바이오 인프라시설 구축 등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키워왔다. 특히 손대표는 부산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 위원장으로 많은 후원을 통해 부산 청소년 육성과 미래세대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동아대, 동명대 등에서 겸임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와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몸소 실천해왔다.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부산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 등을 통해 나눔문화확산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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