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사회공헌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지역 소외계층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학생 30여 명은 대학 인근 남구 지역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3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등 집 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부경대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맞춰 주거 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벌써 18년째를 맞은 이 봉사 활동은 지금까지 참여 인원만 950여 명, 집수리를 지원한 가구와 복지시설은 100여 곳에 이른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